정우성, 박보검, 박해진, 류준열, 이민호, 장기용 등 스타들의 스타일링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겨울 남자들의 아우터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아우터들이 출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남자들의 로망 정우성을 시작으로 대세 스타 박보검, 박해진 등 다양한 한류 스타들이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연출로 모델로 나선 브랜드들이 잇달아 관련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어 온 롱패딩부터 가벼운 활동성을 겨냥한 경량 패딩, 스타일을 강조한 항공점퍼까지 다양한 스타들의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을 따라가 보자.

정우성의 겨울은 ‘남자’

 
 
정우성은 올 겨울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와 이탈리아 감성 브랜드 브루노바피를 통해 겨울 시즌 핫 아이템인 롱패딩과 활동성을 강조한 경량 패딩을 선보였다.

먼저 화보를 통해 정우성이 선보인 레드페이스의 ‘시티 구스 롱 재킷’은 쉘텍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방풍기능과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충전재로 사용한 시베리안 구스 다운의 보온성이 특징이다.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이하로 떨어지는 시베리아의 추운 기후에서 자연방목 상태로 사육된 수조류의 솜털을 친환경적으로 생산, 수집한 것으로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하여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특수 봉제로 다운이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해 다운이 쉽게 빠지지 않으며, 일체형 후드가 부착되어 착용 시 목과 귀 등을 감싸 보온성을 높였다.

정우성이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와 함께 선보인 화보에서는 디자인적 차별화를 통해 포멀룩부터 캐주얼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구스다운 ‘베리굿다운’ 시리즈가 눈길을 끌었다.

베리굿다운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아가일 패턴의 퀼팅 디자인을 반영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으로 두꺼운 패딩으로는 연출할 수 없는 슬림한 핏으로 편안하면서도 적당히 몸에 맞는 실루엣을 살려 더욱 멋스럽다.

아침저녁 쌀쌀한 출근길에 슈트 위에 가볍게 걸치면 따뜻하면서도 댄디한 비즈니스룩으로 주말 나들이에는 캐주얼한 니트와 청바지를 함께 매치해 위켄드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박보검이 선택한 야상형 다운재킷과 항공점퍼 디자인 숏패딩

 
 
대세 배우 박보검은 선택한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아이템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야상형 다운재킷과 항공점퍼 디자인의 숏패딩이다.

먼저 캐주얼룩으로는 물론 정장이나 원피스 등 출퇴근룩으로도 세련되게 믹스매치하기 쉬운 아이더의 야상형 다운재킷 ‘베오른’은 강력한 보온과 뛰어난 착용감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 연출하기 좋은 제품이다.

헝가리 구스다운 충전재와 방수와 방풍•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강력한 보온성과 활동성을 자랑하며 신체의 열을 흡수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축열안감을 더해 따뜻함을 장시간 유지해준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이지클리닝 시스템으로 세탁 및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안감에 서스펜더(어깨멜빵) 디테일과 목깃 부분만 세탁이 가능한 이지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실용적인 디테일도 강화했다.

이어 박보검이 화보를 통해 선보인 아이더의 항공점퍼 디자인의 ‘스투키3 다운재킷’은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길이로 활동성이 뛰어나면서도 따뜻하고 다양하게 스타일링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경량성과 보온성이 탁월한 프렌치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방수 기능이 우수한 겉감 소재로 내구성까지 뛰어나다.

이중 벨크로 처리된 소매 부분은 시보리를 채택해 손목과 밀착력을 높여 찬바람 유입을 최소화했으며 내부 안감에 서스펜더 기능(어깨 멜빵)을 적용해 벗었을 때 휴대성을 높였다.

후드탈부착이 가능하고 풍성한 리얼 라쿤 퍼(Fur) 트리밍이 더해져 포근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청바지나 슬랙스, 스커트 등 하의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박해진, 심플한 디자인의 숏다운으로 매력 어필

 
 
한류 대세 스타로 떠오르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해진은 심플한 디자인의 숏다운을 선택했다.

박해진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과 함께 롱다운의 두터운 부피감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숏다운을 장착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속 박해진이 입은 센터폴의 숏다운 ‘CPX 스트레치 다운’은 짧은 기장의 숏다운이지만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솜털과 깃털 함량이 80:20 비율로 가볍고 보온성이 높아 한겨울에도 거뜬하다.

화이트, 블랙, 레드, 그린, 네이비 등 5가지 솔리드 컬러에 베이식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허리 부분 절개라인을 적용하여 슬림한 실루엣 효과는 덤이다. 재귀반사 기능의 3M 프린트로 야간 운동에도 적합하다. 화보 속 박해진처럼 맨투맨과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하거나 집업 스타일과 레이어드 해도 좋다.

샤이니 이민호의 선택은 대세 롱다운

 
 
샤이니 멤버로 최근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민호는 아이돌답게 대세 롱다운을 선택했다.

이민호는 우선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K2 화보를 통해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데일리룩으로 입을 수 있는 도심형 야상 패딩인 ‘고스트(GHOST)’를 선보였다.

고스트는 방풍 기능과 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눈과 비, 바람을 완벽히 차단해 주고 구스다운 100%를 충전재로 사용하였으며 탈부착 가능한 풍성한 라쿤 후드 트리밍으로 보온력은 한층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슬림한 핏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뿐 아니라 출퇴근용에 이르기까지 활용이 자유로우며 손목 시보리에 안티 필링 소재를 적용해 마모가 덜 되도록 했을 뿐 아니라,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차단하여 겨울 한파도 걱정 없다.

제품 역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봄버스타일 ‘고스트 숏’, 무릎 밑으로 오는 롱패딩 ‘고스트 롱’을 함께 선보였다.

이어 캐주얼 브랜드 엔듀를 통해 오버 사이즈 후드에 라쿤 털로 포인트를 준 ‘후드빅라쿤 야상다운’, 롱 기장에 아웃 포켓으로 귀여운 포인트를 준 ‘후드 라쿤 미디 기장 다운’ 등을 선보였다.

또한 화보를 통해 올해 패션업계 히트 상품으로 자리한 트러커 자켓 스타일도 연출했다. 엔듀의 남성용 트러커 자켓 신제품은 따뜻한 스웨이드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미니멀한 아웃 포켓으로 디테일을 살려 시크하고 댄디한 느낌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류준열의 겨울 아우터 추천은 ‘가성비’

 
 
대세 배우 류준열이 선택한 겨울 아우터 추천 아이템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캐주얼 브랜드 탑텐(TOPTEN10)의 ‘시리우스 구스다운 점퍼’다.

화보 속 류준열이 착용한 이 제품은 프리미엄 거위털 충전재를 사용한 헤비 구스다운 점퍼로 거위털 충전재가 무게는 가볍고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뛰어난 복원력을 갖춘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내한성을 극대화했으며, 세탁이나 압축 보관 후에도 빠르게 원래 모양으로 회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테프론 공법을 사용해 눈, 비, 바람 등 다양한 기후변화에 강하고, 안쪽 등판에는 발열 소재로 안감을 만들어 높은 보온성을 자랑한다.

도한 점퍼 모자에는 풍성한 라쿤퍼를 달아 보온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움직임 많은 부위에 입체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해 겨울철 스포츠 활동에도 제격이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카키, 베이지, 블루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도 가능하다.

‘고백부부’ 훈남 장기용의 겨울 아이템은?

 
 
최근 KBS2 금요 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 시크한 훈남 매력을 뽐내며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장기용이 선택한 겨울 아우터는 무릎까지 덮는 긴 기장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한 겨울에도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네파의 ‘벤치 다운’이다.

이 제품은 네파가 지난해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알라스카 다운’에 이어 또 하나의 히트 아이템 등극을 예고한 야심작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에 컬러의 구현이 탁월한 폴리 데니아 소재를 적용해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며 라미네이팅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 또한 우수하다.

스타일리시한 기장이 돋보이는 ‘사이폰 벤치다운’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이 특징인 ‘캄피오네 벤치다운’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폰 벤치다운’은 트렌디한 기장감을 갖춘 심플한 디자인의 벤치다운으로 네파의 기존 벤치다운 제품들보다 더 긴 기장이 특징으로, 아웃도어 업계 내에서도 최장 길이로 나와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한 제품 사이즈별 신장의 차이를 고려한 최적의 길이를 적용해 키가 작은 사람도 부담 없이 착장 할 수 있다.

‘캄피오네 벤치다운’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벤치다운 제품으로 80:20 구스 충전재와 샌드위치 퀼팅으로 따뜻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제품의 무게감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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