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지혜 기자]19일 저녁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한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며 매력을 뽐냈다.

백지영을 지원하기 위해 출연한 이민웅은 광양 완판 쇼호스트 닉네임으로 백지영을 유혹하는 부담스러운 몸짓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은 쇼호스트 이민웅에 대한 팬심을 과시하기도 했다. 작사가 김이나는 “오지도 않는 갱년기에 대비하는 건강보조제를 사게됐다”며 “방송을 보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구매 중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장윤정은 “우리 남편 팬티가 쌓이고 쌓였어요”라고 말하자 이민웅은 “팬티는 자주 바꿔주셔야 돼요. 남성 위생과 관련이 있어요. 주부님들!”이라고 말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백지영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 위해 가슴에 붙이고 나온 하트와 저돌적인 웨이브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민웅 예전에 마리텔에 나왔을 때도 팬티 자랑 하던데 도대체 무슨 팬티길래 입이 닳도록 자랑을 하는거야? ㅎㅎㅎ’, ‘역시 완판남은 다르네 ㅎㅎ’, ‘홈쇼핑에서 보니깐 끼가 많아 보이긴 했는데 역시 다재다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웅은 지난 MBC 마리텔에 나와 자신이 판매하며 완판을 기록한 라쉬반 기능성 드로즈 제품을 자랑한 바 있다.

세계최초 분리팬티로 유명한 라쉬반의 기능성 드로즈는 입자마자 특허 받은 실리콘밴드가 허벅지, 음경, 음낭을 상하좌우로 분리해주는 분리팬티로 유명하다.

세계 최초로 분리형 언더웨어인 ‘라쉬반’으로 지난 3년간 CJ오쇼핑에서 남자팬티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1초에 6개씩 팔리는 신기록을 세우는 등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판타스틱듀오2,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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