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프로페셔널, 애쉬, 골드 톤 등 과감하고 개성 있는 헤어 컬러 인기 지속 전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헤어스타일 변화를 위한 펌 시술은 감소한 반면, 염색 시술은 증가 추세를 보인 2017년 큰 사랑을 받았던 헤어 컬러는 어떤 것이 있을까.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2017년 베스트 헤어 컬러 6종을 공개하고 올해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애쉬 컬러와 골드 톤 등 과감하고 밝은 색상의 인기가 2018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꼽은 2017년 헤어 컬러 베스트 6은 애쉬 뉘앙스의 코토리 베이지&골든 브루넷, 브라운 베이스의 밀크 브라운&로즈 골드 브라운, 다크 블루진&라벤더 애쉬였다.
트렌드를 주도한 애쉬 뉘앙스의 코토리 베이지&골든 브루넷
미디움 기장에 가벼운 질감의 레이어드 커트를 가미하면 세련되고 몽환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골든 브루넷(Golden Brunette)’은 세련된 골드 베이스에 애쉬가 더해져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두 컬러 모두 트렌디한 이미지와 몽환적인 느낌으로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려 인기가 높다.
불변의 인기 컬러 브라운 베이스의 밀크 브라운&로즈 골드 브라운
마른 장밋빛의 브라운 컬러인 ‘로즈 골드 브라운(Rose Gold Brown)’은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붉은 컬러감이 동양인의 얼굴을 더욱 생기 있고 화사해 보이게 하며 탄력 있는 굵은 S컬 웨이브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남다른 개성을 드러내는 다크 블루진&라벤더 애쉬
차분하지만 매혹적인 네이비 컬러의 ‘다크 블루진(Dark Blue Jean)’은 블루 베이스를 매트한 애쉬로 무겁게 눌러 이목구비가 한층 돋보인다.
‘라벤더 애쉬(Lavender Ash)’는 바이올렛에 그레이가 섞여 은은하면서 신비로운 느낌의 헤어 컬러다. 전체적으로 페이스 라인을 감싸는 레이어드 커트는 신비로운 매력을 배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