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쉬반, ‘레알 마드리드 1902’로 ‘新 운동복 트렌드’ 제안

 
 
[뷰티한국 박지혜 기자]“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처럼 달려도 문제없다”

세계최초 분리팬티로 유명한 라쉬반이 2017 F/W 시즌 새롭게 리뉴얼한 ‘레알 마드리드 1902’에디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7 F/W 신상 ‘레알마드리드 1902’ 에디션은 지난 2015년부터 레알마드리드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라쉬반의 네 번째 출시 상품이다.

기존 라쉬반의 특허 받은 3D 분리 기술과 무릎 위 5부 길이로 제작되어 허벅지 부위를 천연 소재로 가공된 ‘텐셀(Tencel)' 소재로 감싸 줘 운동시 발생하는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음낭 부위가 합겹으로 제작되어 월등히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통기 및 온도조절 능력이 뛰어나 땀이 덜 차고, 음경, 음낭, 허벅지 피부가 맞닿아 세균 서식이 쉬운 음습한 환경을 쾌적한 공간으로 바꿔 사타구니 피부질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운동선수와 같이 많은 활동을 하더라도 든든한 고정력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라쉬반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라쉬반의 5부 스포츠 드로즈는 지난 2015년 ‘뉴히트’로 첫 선을 보여 CJ오쇼핑 론칭과 동시에 방송 시간 중 1초에 1세트가 팔리는 등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일명 대박 상품으로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젊은 스포츠드로즈’라 불리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를 대표하는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와의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층 스포티하고 익사이팅하게 재탄생했다. 실루엣을 잡아주는 슬림한 핏도 강점이다.

 
 
여기에 ‘레알마드리드 1902’은 갈락티코화이트, 카스티아블루, 부르고스블랙 등 레알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고스란히 녹여 마니아층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미 방송인 이상민, 성훈을 비롯해 패션 트렌드에 발 빠른 인스타그램 스타들이 인증샷을 올리기 시작하며 이번 FW시즌 가장 주목해야 하는 남성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어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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