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유통 ‘생강채’, 위생포장과 장기보관으로 ‘실속’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겨울철 몸의 기와 열기를 보강해 주는 힐링 식ㆍ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생강은 혈액순환을 도와 체온을 높이고 감기나 수족냉증에 좋고 위장의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흡수력을 높이는 등 항암효과와 구충작용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껍질이 단단하고 모양이 울퉁불퉁 패인 곳이 많아 손질이 쉽지 않다. 보통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숟가락이나 작은칼로 살살 긁어 사용하는데 겨울에는 찬물에 손을 오래 담가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더욱 꺼려지는 것이 사실. 이런 이유로 최근 일반가정과 음식점에서는 생강채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해오름 유통의 생강채가 기계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직접 만드는데 드는 재료손실과 인력낭비를 막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강채는 생강의 구매, 물에 불림, 탈피, 절단, 가미의 과정을 거치는데 보통 1kg 작업 시 재료가 약 300g정도가 버려지거나 인건비 및 일반 관리가 과다 지출되고 있는 게 문제로 지적된다.

반면 해오름 유통 생강채는 중국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국산 생강에 비해 알이 크고 가격대비 실 중량이 높고 단가도 저렴하며 위생포장으로 2년 이상 장기보관이 가능해 실속적이라는 평가다.

해오름 유통 담당자는 “생강 본연의 맛을 살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아린 맛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생강차로 사용해도 좋다”며 “올 겨울 효과 좋고 실속적인 생강채로 가족들과 힐링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어, 막창, 족발, 보쌈, 수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에서는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여러 가지 향신료나 첨가물을 사용하는 대신 쉽고 편한 자연식의 생강채를 주로 사용하여 힐링 음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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