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올림픽 전시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내년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타임키퍼 리미티드 에디션은 어떤 모습일까?”

1932년부터 28번째 올림픽에 참가하는 공식 타임키퍼로 내년 2월 9일에 열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역시 참여하는 오메가가 오는 2월 말까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올림픽 전시를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메가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최초 공식 타임키퍼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동계 올림픽으로는 1936년 독일 가르미쉬-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서 단 한 명의 워치메이커가 27개 오메가 스탑워치를 가지고 모든 경기의 시간을 측정을 한 바 있다.

또한 82년 이후, 오메가만의 전통, 혁신, 발명과 가장 진보된 스포츠 타임키핑 테크놀로지의 도입으로 오메가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졌으며, 그 결과 현재 타임키핑 부문에 있어 독보적 명성을 자랑한다.

기자는 직접 오메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오메가의 역대 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내년 평창 올림픽을 겨냥한 한국을 위한 2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확인했다.

전시장에서 들은 설명에 따르면 1932년부터 함께한 올림픽 게임의 유산과 오랜 스포츠 시간계측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동계 올림픽의 상징적인 봅슬레이부터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스타팅 피스톨(Starting pistol), 알파인 스키 게이트(Alpine ski gate), 라스트 랩 벨 (Last lap bell) 등 오메가 타임키핑 장비들까지 함께 전시됐다.

또한 오메가는 올림픽을 기념하여 매년 올림픽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으며 오메가 스톱워치부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에디션까지 전시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공개 된 2개의 평창 동계 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2개의 모델을 심플한 디자인의 오륜기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에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다.

제품 역시 2018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2018개 한정 출시되었으며 한국인을 위해 디자인되었다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오메가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아 한번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는 올림픽 관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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