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에스코스메틱, 인천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년 된 인천 지역 수출 유망 화장품 중소기업 아세요?”

1999년 설립되어 헤어살롱 프로페셔널 제품을 비롯해 일반 소비자용 화장품까지 개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이하 ‘JPS’)이 인천 지역의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JPS가 지난 12월 14일 인천 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지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 중 5개 신규 지정업체에 포함된 것.

수출유망중소기업이란 수출 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정부가 인정한 기업으로서 선정 후 2년간 등 중소기업 지원 기관의 수출 지원 사업 참여 및 수출금융거래시 우대를 받게 된다.

그동안 프로페셔널 주력 브랜드인 ‘미엘프로페셔널’ 사업 확대와 함께 일반 소비자용 브랜드 ‘큐어실드’ 론칭으로 주목 받은 JPS는 다양한 해외 박람회 참여와 함께 말레이시아, 싱가폴을 넘어 올해 미국과 이란, 태국, 필리핀 등으로 수출 다각화에 성공,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JPS 선형훈 실장은 “유망기업 지정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계기로 매출 중 수출 비중을 2년 내 3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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