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새로운 뮤즈에 김유정 발탁…스무살 풋풋함으로 글로벌 공략 나선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백화점 럭셔리 브랜드들이 잇달아 젊은 모델을 발탁하며 연령대 확대에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글로벌 육성 브랜드 라네즈도 젊은 모델 발탁으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동안 미녀 송혜교에 이어 2018년 수무살이 되는 배우 김유정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 한층 젊어진 트렌디함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한 것.

밝은 성격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 받는 있는 김유정은 아역 배우로 데뷔하여 ‘해를 품은 달’, ‘앵그리맘’ 등의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예 활동을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타다.

특히 지난해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 역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흡입력 있는 연기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화제몰이를 한 바 있다.

라네즈 관계자는 “김유정은 밝고 생기 있는 이미지와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가 아름다운 배우”라면서 “브랜드의 새 얼굴로서 자신만의 빛나는 매력을 찾고자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라네즈가 추구하는 스파클링 뷰티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송혜교에 이어 라네즈 모델에 발탁된 김유정은 “한국을 대표하여 글로벌에서 사랑 받고 있는 라네즈의 모델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라네즈의 모델로서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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