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3만명 운집 성료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크리스마스 이브, 삼성동 코엑스를 찾은 아이들은 행복했다.

지난 12월 24일 코엑스에서 손오공이 개최한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2017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이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것.

올 한해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패밀리 페스티벌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2017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에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참가자 3천600명(추가 현장 모집 100명 포함)을 포함해 함께 온 가족들과 친구들, 그 외 당일 방문객 등 총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완구시장에 공룡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공룡메카드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주목을 끌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공룡메카드 공식 배틀 규정을 세세하게 가르쳐주는 ‘공룡메카드 배틀존’과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종류의 미니공룡을 찾는 ‘타이니소어를 찾아라’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공룡 배틀 체험과 채집 놀이의 즐거움은 물론 푸짐한 상품을 선사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올해로 3회째 개최된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은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가족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와 상관없이 함께 즐기고 서로 응원하며 온 가족이 터닝메카드로 한마음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대회에 참여하지 않아도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터닝메카드R 체험존에서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선보였던 쉽고 재미있는 RC카 놀이를 다양한 게임으로 즐길 수 있었으며 소피루비 코너에서는 국내 최초 완구와 화장품의 콜라보레이션 ‘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 등 소피루비의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부모들과 함께 하는 행사는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행사답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큰 웃음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즉석에서 이루어진 엄마들의 댄스 경연대회는 치열한 접전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과 2018년 새해 소망을 적는 소원트리, 인기 캐릭터 및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뿐 아니라 뮤지컬 헬로카봇 팀과 소피루비 팀의 싱어롱쇼, 공룡메카드 애니메이션 OST 공연, DJ 춘자의 애니메이션 EDM 파티 등 신나는 어린이 공연도 함께 펼쳐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손오공 김종완 대표는 “아동기의 경험과 학습은 주로 놀이를 통해 얻게 된다. 평소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활동은 아이들의 감성지수(EQ) 발달은 물론,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완구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며 아동의 놀 권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오공은 이번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내년 대회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할 방침이어서 내년에는 더욱 많인 이들이 몰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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