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컬러와 차별화 된 텍스쳐 립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 강조한 쿠션 '주목'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8년 봄 시즌도 다채로운 컬러와 차별화 된 텍스쳐 립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 강조한 쿠션 제품이 국내 메이크업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신년을 맞아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상반기 주력 제품과 야심작을 하나 둘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신년이 시작되는 1월 1주차 립 관련 제품과 쿠션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국내외 대표 화장품 브랜드들이 신년 시작과 함께 주력 라인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헤라 Vs 랑콤 Vs 디올 "입술의 대결이 시작된다"
립 제품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헤라와 로레알그룹의 대표 브랜드 랑콤, LVMH 대표 브랜드 디올이 잇달아 주력 립 제품을 출시하며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시작했다.

 
 
헤라가 선보인 올해 첫 립 신제품은 헤라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립스틱 ‘루즈 홀릭’을 통해 선보인 ‘루즈 홀릭 크림’과 ‘루즈 홀릭 매트’다.

이번에 출시한 ‘루즈 홀릭 크림’과 ‘루즈 홀릭 매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입술 위에서 선명하게 발색되는 34가지의 신규 컬러와 두 가지의 상반된 텍스쳐를 통해 어떤 룩이든 이를 완벽하게 완성시켜주는 감각적이고 매혹적인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루즈 홀릭 크림’은 바르는 순간 입술 위에서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멜팅 텍스쳐와 보이는 그대로 표현되는 맑고 선명한 24가지 컬러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극도로 관능적인 감각을 선사하며 풍부한 오일이 입술의 촉촉함을 지켜주어 하루 종일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루즈 홀릭 매트’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10가지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되고 얇게 밀착되어 오랜 지속감을 제공하며 ‘루즈 홀릭 크림’과는 상반된 느낌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블랙 큐민 버터 성분이 모이스처라이징 효과를 주어 매트 립스틱이지만 갈라짐이나 건조한 느낌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신제품의 메인 컬러는 ‘루즈 홀릭 크림’ 112호 킬링 핑크, 247호 스터닝 코랄, 297호 플레임, 327호 템팅 체리와 ‘루즈 홀릭 매트’ 345호 카르멘이며, 서울리스타의 다양한 룩과 매력을 연출할 수 있도록 컬러 스펙트럼을 넓혀 총 3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랑콤은 대표 립 메이크업 제품인 ‘압솔뤼 루즈’와 신규 컬러 11종과 ‘압솔뤼 글로스’ 4종을 출시했다. 다양하게 출시되는 새로운 컬러 중 압솔뤼 루즈 #373 수지코랄, #360 수지로즈 컬러는 랑콤의 새 모델 ‘수지’의 이름에서 따온 제품명으로,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먼저 공개돼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메인 컬러다.

또한 로즈 컬러 위에 사용하여 유니크하고 메탈릭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골드 메탈릭 탑코트’는 특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립 컬러로 관심을 끌고 있다.

루즈와 함께 새로운 립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압솔뤼 글로스’ 또한 4가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올은 전 세계적으로 3초에 1개씩 판매되며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국민 립밤’ 디올 립 글로우가 10가지 컬러를 내놓았다. 기존 4 가지 립 글로우에 글로우, 매트, 홀로그램 피니쉬의 6 가지 새로운 컬러를 추가로 출시한 것.

디올쇼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자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아온 ‘어딕트 립 글로우’는 컬러 리바이버 테크놀로지로 개개인의 입술 컬러에 맞춰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연출해 주며 망고 버터 추출물이 풍부하게 함유된 포뮬러는 최적의 수분감을 24시간 지속시켜 준다.

3가지 피니쉬는 촉촉하고 내추럴한 입술을 연출해 주는 ‘글로우’, 선명한 발색과 함께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매트’, 반짝이는 광택으로 볼륨감을 선사하는 ‘홀로그램’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거나, 두 가지 피니쉬를 레이어링 해서 특별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쿠션 화장품, 이제 차별로 말하자"
2018년에도 쿠션 화장품이 메이크업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기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LG생활건강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 차앤박화장품이 선보인 ‘CNP 프로폴리스 앰플 인 쿠션’은 기존에 ‘꿀에센스’라는 애칭으로도 불린 프로폴리스 앰플의 영양과 보습 성분이 담겨 앰플을 바른 것처럼 촉촉하고 윤이 나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주는 제품이다.

앰플 성분과 함께 99.9%의 순수 골드 성분이 더해져 자연스럽게 피부 속부터 환한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각기 입자 크기가 다른 3가지의 파우더로 피부를 빈틈없이 커버해주는 트리플 커버 콤플렉스 기술이 적용되어 완벽하게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돕고 스킨 픽서 성분이 메이크업 후 다크닝 현상을 방지해줘 하루 종일 처음 그대로 깨끗한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해준다.

 
 
바비 브라운은 미세한 펄을 함유한 핑크빛 포뮬라와 눈길을 끄는 화이트 패키지가 인상적인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 컴팩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 여성의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로지 핑크 컬러에 은은한 펄을 함유해 피부에 겉돌거나 들뜨지 않고 화사하고 깨끗한 톤업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또한 톤업 아이템은 일반적으로 프라이머 또는 하이라이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비 브라운 핑크 톤업 쿠션은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핑크 톤이라 단독으로 사용해도 화사하고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만 발라도 모공이나 피부 요철을 커버하고 피지 조절을 도와 무너짐 없이 생기 있는 톤업 메이크업을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는 기존 아르마니 투 고 쿠션에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탄생한 ‘NEW 아르마니 투 고 쿠션 꾸뛰르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았다.

지난해 9월 공식 출시된 아르마니 투 고 쿠션은 일명 ‘레드쿠션’으로 불리며 출시 5일 만에 완판, 품절 대란을 겪는 등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에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SNS에 ‘레드 센세이션’이라 불릴 정도였던 아르마니의 독보적인 레드 패키지 쿠션 열풍은 뷰티 업계의 레드 쿠션 미투 제품들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아르마니 뷰티에서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르마니 투 고’ 쿠션에 아르마니 꾸뛰르 감성을 더한 꾸띄르 쿠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실제 조르지오 아르마니 컬렉션의 룩을 고스란히 담은 대담하고 눈부신 실버 프린트 패턴이 특징이다.

기존 레드쿠션의 독보적인 제품력은 그대로다. 스킨케어 에센스를 함유한 부드러운 발림성과 높은 커버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제품에 함유된 컬러-인-파우더는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며,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고 피부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유지 시켜 준다.

또한 물방울 모양의 뾰족한 모서리를 가진 어플리케이터가 얼굴의 굴곡진 부분까지 섬세하게 터치할 수 있도록 도와줘 무결점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코웨이 코스메틱의 발효 한방 전문 브랜드 올빚(allvit)도 용기에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인 ‘수분결 순수 선쿠션'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자외선에 노출 시 올빚 특유의 문양이 나타나는 디자인으로 외부 활동 시 자외선이 필요한 순간을 감각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자외선이 피부로 흡수되지 않도록 반사시키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만 사용하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에어리스 쿠션 타입으로 필요한 만큼 버튼을 눌러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휴대하면서 수시로 덧바를 수 있어 수정 화장에도 도움을 준다.

함께 출시한 수분결 순수 선크림은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하고 산뜻한 타입의 선크림으로 기존에 출시된 수분결 선크림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올빚만의 발효 기술을 접목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 건조감을 완화하고 바르는 즉시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자연스럽게 광채가 나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촉촉한 메이크업을 만들어 드립니다~"

 
 
립과 쿠션이 주도 할 것으로 전망되는 메이크업 시장이지만 각 사의 야심작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에스쁘아는 전문 아티스트에게 정교한 테일러링을 받은 듯 매끈하고 촉촉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글로우 핏 텍스처의 피팅 파운데이션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 SPF25 PA++’를 내놓았다.

에스쁘아의 대표 파운데이션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EX’의 지속력을 개선하여 피부에 밀착력 있게 피팅 되면서도 하루 종일 예쁜 윤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에스쁘아의 독보적인 트리플 레이어™ 기술로 내 피부와 하나된 듯 밀착되어 오랜 시간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또한 트레할로스 성분과 씨드 오일 콤플렉스가 가진 강력한 보습 메커니즘을 통한 촉촉한 글로우 코팅으로 볼륨 페이스를 구현하여 오랜 시간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베네피트는 매끈한 피부결과 진주빛 광채를 위한 톤업 베이스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은은한 광을 더해주는 핑크 펄 입자를 함유해 즉각적인 톤업 효과는 물론 진주를 입은 듯 우아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가볍고 부드러워 모공 집중 부위뿐 아니라 얼굴 전체에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선보인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가 모공 없는 완벽한 피부결을 완성해줬다면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는 블러 효과를 준 듯 매끈한 진주빛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더 포어페셔널과 함께 사용 시 요철과 잔주름 커버는 물론 더욱 빛나는 광채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뛰어난 발색과 밀착력을 갖춘 10가지 컬러의 스틱 섀도를 하나로 담은 ‘프로터치 컬러 마스터 스틱 섀도 키트’의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이 제품은 브라운 계열의 음영 컬러와 글리터, 매트, 쉬머 등 다양한 텍스처로 구성돼 키트 하나만 있으면 데일리부터 스모키까지 매일 색다른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끼임 현상 없이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풍부한 컬러감을 선사하며 실리콘 픽서가 깔끔한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 준다.

스틱 타입으로 손에 묻히지 않고 가루 날림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방법에 따라 쉐이딩과 하이라이터, 아이라이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데일리로 쓰기 좋은 최적의 컬러만을 선별해 누구나 손쉽게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으며 특히 고급스러운 틴 케이스에 담겨 개인 소장용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한편 2018년 시작과 함께 새롭게 론칭된 제품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독일 천연화장품(NaTrue)과 유기농화장품(BDIH) 인증을 받은 독일 ‘로고코스’가 그룹 내 순수 천연화장품 브랜드인 ‘산테(SANTE)’를 국내에 론칭했다.

브랜드 이름 ‘SANTE(산테)’는 프랑스어로 ‘건강’을 뜻하는 말로 피부에 건강함을 제공하여 건강한 피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 로고코스(LOGOCOS) 그룹사에서 제조하는 브랜드로 이번 국내 론칭을 통해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실큰(Silk’n) 코리아는 스킨 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블루라이트 디바이스 실큰 블루를 출시했다.

실큰 블루는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유발된 피부 트러블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실큰 블루의 주요 기능인 블루라이트는 여드름과 염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효과가 증명되어 전문 클리닉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기능이다.

또한 실큰 블루는 출시 전 미국 FDA 한국 식약처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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