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은 남성화장품, 김충재는 패션 모델로 나란히 광고 입문 신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패션왕’, ‘복학왕’ 등 인기 웹툰 작가이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 중인 기안84와 그의 절친한 후배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박나래와 삼각 로맨스로 화제가 된 김충재가 나란히 광고 모델 신고식에 나섰다.

‘태어나서 사는 사람’, ‘패딩 시상식 룩’, ‘셀프 헤어 커트’ 등 다양한 이슈들을 불러일으키며 ‘귀차니즘’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는 기안84는 남성화장품 모델로, 큰 키와 훈훈한 외모, 섬세한 성격으로 ‘미대 오빠’, ‘충재씨’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충재는 패션 모델로 나섰다.

 
 

먼저 기안84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 GRAFEN(그라펜)의 TV CF 모델로 발탁되어 오는 19일 MBC, TVN, OCN 등 TV로 광고가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꾸밈과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진 기안84의 이미지가 이번 화장품 광고에서 어떻게 변화할지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안84가 모델로 발탁된 화장품 브랜드 그라펜은 다운펌, 포마드, 왁스 등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으로, 기안84는 이번 광고 촬영에서 페이셜 3종, 샴푸 1종 등 신제품 4종에 대한 광고 4편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충재는 걸그룹 위키미키의 멤버인 루시와 함께 캐주얼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의 8 SS 시즌 새 모델로 발탁됐다.

김충재와 루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광고 촬영장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프로젝트엠 관계자는 “프로젝트엠의 메인 모델인 김충재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 뛰어난 패션 센스를 갖춘 아티스트로써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이번 발탁 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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