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품 직접 디자인 참여한 속옷 브랜드 ‘오레이디’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제가 직접 디자인한 란제리에요~”

레이싱모델 출신 1호 배우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는 배우 오윤아가 자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란제리를 론칭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년간 모델 및 배우 활동을 하며 출산 후에도 건강미를 잃지 않은 8등신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오윤아가 유러피안 감성의 속옷 브랜드 오레이디(Oh Lady)를 직접 론칭한 것.

오레이디 2018 S/S 컬렉션은 ‘몽환적인 날갯짓’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Illusoire aile(일루지와 엘르)” 한 단어로 정의 된다.

오윤아가 직접 디자이너로 참여해 새로운 도전들을 통해 느낀 성장과 아픔, 열정을 통해 성숙해지는 모습을 마치 우아한 백조가 몽환적인 날갯짓을 하는 느낌으로 이번 컬렉션을 완성했다

특히 오윤아는 바쁜 촬영 일정에도 직접 원단까지 꼼꼼하게 챙길 정도로 신제품 출시에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컬렉션은 컬러에 반전을 두어 전반부는 ‘컨템포러리 내추럴 캐주얼'라인으로 트렌디한 감성과 웨어러블한 룩을 믹스매치해 자유로우면서 밝고 로맨틱한 무드를 가미했으며 후반부는 ‘비즈니스 시그니처’ 라인으로 시크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룩으로 중후하고 미묘한 신비감을 표현해 점진적인 변화를 주었다.

 
 

오윤아는 “예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져오던 속옷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당당한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만큼 브랜드 홍보 및 디자인, 소재 연구 등에 직접 참여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최근 KBS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 출연해 수준급 발레 실력과 군살 하나 없는 바디 라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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