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야~ 우리 오래가자~”

국민적 영웅으로 2018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큰 인기를 다시금 확인하고 있는 김연아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모델 활동을 2020년까지 하는 장기계약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뉴발란스가 김연아와 우먼스 전속 모델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까지 4년 연속 브랜드 뮤즈로 활동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것.

2016년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 정식 론칭과 함께 모델로 활동해 온 김연아는 일명 ‘김연아 컬렉션’을 통해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스포츠 웨어 개발에 참여해 지난 겨울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국민적인 높은 호감도와 함께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 계약을 연장했다”면서 “앞으로도 김연아와 함께 뉴발란스의 우먼스 라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연아는 크롭 아노락과 맨투맨 셔츠, 레깅스 등을 매치하고 세련된 블루나 핑크 컬러 등을 활용해 밝고 건강한 느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