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 실명 예방 캠페인 전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제품 1개당 어린이 3명에게 1년간 실명 예방 영양제 지원합니다”

소아 실명 예방과 질병 예방을 지원하는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과 글로벌 후원 기금 유니세프가 어린이 실명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1월 4일 세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록시땅 코리아는 유니세프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어 ‘시어 밀크 유니세프 솝’은 론칭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개발도상국 어린이 실명 예방에 지원에 사용 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

록시땅 코리아는 이번 유니세프 협업 캠페인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비타민A를 지원하여 매년 50만명의 시력을 잃어가는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매년 실명예방캠페인 후원에 앞서는 록시땅 코리아는 2017년 하반기 전세계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아이 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캠페인을 선보였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한국 실명 예방 재단에 기부 되었고 그 결과 성장 중인 초, 중, 고등학생 1만5,000여명 무료 눈 검진 및 눈 수술비 지원에 동참하였다. 해당 캠페인으로 록시땅 코리아는 록시땅 글로벌 재단의 ‘Best Philanthropy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2018 ‘시어 밀크 유니세프 솝’은 9세 소년이 직접 그린 눈 모양 패턴으로 패키지 제작되었고 록시땅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1개당 5,000원에 판매 되고 판매 1개당 개발도상국 어린이 3명에게 1년 동안 비타민A 보조제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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