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 상반기 주력 제품과 리뉴얼 출시 속 새로운 도전 제품 ‘눈길’

▲ 사진: 바닐라코
▲ 사진: 바닐라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잡은 포인트 색조와 기초 제품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 새로운 유통 플랫폼과 새로운 영역 도전 등이 화두가 되면서 메이크업 브랜드를 벗어나 스킨케어 영역까지 확장에 나선 바닐라코의 메인 모델 태연처럼 익숙한 제품과 낯선 제품들이 1월 3주차 화장품 신제품 트렌드를 양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반기 주력 제품으로 각사의 메인 제품의 라인 확대, 리뉴얼 된 제품들이 출시되는 것과 함께 새로운 영역에 도전장을 던지거나 새롭게 론칭되어 고객과 만나는 제품들이 출시되어 관심을 모은 것.

특히 최근 출시된 새로운 영역을 제품들의 성공 여하에 따라 각 기업들의 전략이 달라질 수 있어 향후 국내 화장품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가치에 가치를 더하다~”, 익숙함에 특별함을 더한 제품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상반기 주력 제품들이 2018년 시작과 함께 국내 화자품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먼저 설화수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안티에이징 크림인 ‘자음생크림’과 동일한 라인에 ‘자음생수’와 ‘자음생유액’을 추가했다.

이들 제품들은 인삼의 수분과 영양 성분을 응축시킨 귀한 원료인 증삼수TM(Steamed Ginseng Water ConcentrateTM)를 담고 있어 메마른 피부에 농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 바탕을 선사한다.

자연의 진귀한 원료에 설화수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정성이 담겨있는 증삼수TM는 인삼을 증숙하고 다시 진공에서 건조하면서 포집된 수증기를 물로 냉각하는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자음생수’는 마치 오일을 바르는 듯한 매끄러운 질감인 반면, ‘자음생유액’은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흡수 후에 산뜻한 느낌이 특징이다.

 
 

리리코스는 복합적인 피부 노화 증상을 케어해주는 ‘마린 OA 스킨 리파이너 & 에멀젼’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리리코스 고유 기술로 추출, 가공한 미세조류 ‘오돈텔라 아우리타(Odontella Aurita)’ 성분을 함유해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능을 선사한다.

‘마린 OA 스킨 리파이너’는 피부결을 조밀하게 정돈해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스킨으로 수분 엠보싱 제형이 피부에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퍼지며 강력한 보습감을 전달하고 ‘마린 OA 에멀젼’은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전달해주는 고보습 안티에이징 에멀젼으로 마린 OA와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에스트라는 대표 라인인 아토베리어에서 피부 장벽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집중 보습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인텐시브 크림’은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시켜 극심한 건조함과 그로 인한 가려움을 케어해주는 밤타입의 보습제다.

기존의 아토베리어 크림에서 육안으로 보이던 더마온(DermaONⓇ) 알갱이를 제형 내에 흡수시켰으며 더마온 기술을 통해 피부 장벽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세라마이드 인텐스 포뮬라TM을 통해 보습력을 더욱 강화시켜 극건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제품이다. 집중 보습제답게 제형은 리치한 밤타입의 제형이지만 발림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부드럽게 발리며 보습력은 오랫동안 유지시켜 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의 수려한은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효비담 라인’을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리뉴얼 출시했다.

지리산 자연삼을 100일간 저온 옹기 발효시켜 얻은 백효단™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은이 버섯 추출물을 담아 촉촉하고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며 발효를 통해 인삼의 유효성분을 저분자화시켜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리뉴얼 제품은 눈가부터 볼, 입가의 팔자 주름까지 노화의 흔적이 빨리 찾아오는 W존의 탄력과 주름을 동시에 개선하고 관리하는 주름 및 탄력 ‘더블 안티에이징’ 케어를 통해 매끄럽고 탄력 넘치는 동안 피부를 완성해 준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존 디자인에 한국적인 곡선과 유려함을 더하고 아름다운 매화 무늬를 모티브로 한 금장의 어깨장식과 고급스러운 컬러를 적용해 한국적인 미의 요소를 한층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독일 대표 핸드케어 5년 연속 판매 1위 브랜드 카밀(Kamill)도 2011년 국내 공식 론칭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각 제품 별 특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제품의 성분이 눈에 띄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용기 전면에 유래 성분을 디자인화한 심벌을 강조했고 제품 상단에 클래식, 인센티브, 바이탈 Q10, 우레아, 허벌, 센시티브, 프레시 등 용도에 따른 라인업을 함께 표기해 기존 패키지보다 제품 구별이 용이하다.

또한 카밀의 강점인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자연주의 크림을 의미하는 ‘비건(VEGAN)’ 마크와 함께 ‘독일 핸드케어 브랜드 부문 판매 1위’ 마크를 표기해 브랜드 신뢰감을 더했다.

“이런 화장품, 낯설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 치열한 신제품 경쟁으로 차별화된 제품,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제품들이 1월 3주차 다양하게 선보여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지난해 말 메이크업 주력 브랜드에서 토털 브랜드로 새롭게 포지셔닝에 나선 바닐라코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새해 포문을 열었다.

메이크업 전 발라 예쁜 피부 바탕을 위한 수분 케어 ‘디어 하이드레이션 딥 모이스처 크림(Dear Hydration Deep Moisture Cream)’을 선보인 것.

지난해 하반기 메이크업 부스팅 크림인 ‘디어 하이드레이션 부스팅 크림(이하 디어핑크)’에서 겨울철 더 깊은 보습감을 가진 신제품 출시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를 반영해 ‘디어 하이드레이션 딥 모이스처 크림’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이 제품은 크기가 다른 3가지 히아루론산(프로액티브 히아루론-3)의 삼중 레이어링 보습으로 24시간이 지나도 건조함 없는 촉촉함을 자랑하는 강력한 보습 래스팅 효과를 선사하는 모이스처 크림이다.

고•중•저분자로 구성된 3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의 안팎에 구석구석 스며들어 수분크림을 3번 바른 듯 빈틈없이 촘촘한 초밀도 보습감을 선사한다.

또한 히아루론산 고분자가 수분을 잠가주고 중분자는 수분을 저장해주며 소분자는 피부 속 수분길을 활성화시켜 24시간 촉촉하게 피부를 케어해 준다.

끈적이지 않고 피부 속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휘핑 크림 제형이며 특허출원 원료인 ‘어반 워터 가드 시스템(Urban Water Guard System)’이 적용돼 수분 충전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은 오래 유지시켜준다.

여기에 연꽃씨 추출물, 제주도에서 자란 녹나무잎의 추출물도 함유되어 있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어준다.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제이준코스메틱은 본격적인 스킨케어 시장 진출 소식을 알렸다. 제이준코스메틱이 피부 상태와 부위 별 피부 고민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인 것.

제이준코스메틱은 자사의 인기 제품, 블랙 물광 마스크의 기초 스킨케어 버전인 ‘블랙 물광 스킨케어’ 3종과 ‘아이 겔 패치’ 2종 등 총 5종의 제품을 새롭게 출시할 예쩡이다.

‘블랙 물광 스킨케어’ 제품은 토너, 에멀전, 크림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너는 살구 추출물, 산딸기 추출물 등의 함유로 피부 결 정돈과 유수분 밸런스 조절 효과를 더했으며 에멀전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는 크림은 호호바 성분을 함유해 모공관리 및 체계적인 수분 레이어링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아이 겔 패치’는 미백,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그린티 아이 겔 패치, 로젤티 아이 겔 패치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가, 미간, 입가 등 국소 부위에 사용 가능한 멀티 패치 제품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컨디셔닝을 부여해 화사한 피부 톤으로 정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난해 메이크업 제품으로 론칭 소식을 알린 비브라스도 홍차 발효 진액으로 시작하는 피부 관리 첫 단계 제품으로 ‘블랙티 3스텝 클렌징’을 선보이며 스킨케어 영역 확장을 선언했다.

이 제품은 비브라스만의 홍차 3중 발효 기술이 담긴 전문 클렌징 라인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클렌징 해주는 ‘블랙티 립 앤 아이 클렌징 패드’와 트랜스폼 텍스처가 한 번의 세안으로도 퍼펙트한 클렌징 효과를 부여하는 ‘블랙티 오일 투 폼 클렌저’, 그리고 세안 후 3초안에 일어나는 건조해지는 피부 변화를 효과적으로 최적의 컨디션으로 유지해주는 ‘블랙티 에프터 클렌징 페이셜 티’ 총 3종으로 구성되었다.

‘블랙티 립 앤 아이 클렌징 패드’는 비브라스만의 독자적인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가 뛰어난 홍차발효추출물과 DF Compelx, 10 Seed Oil Compelx 성분이 엠보싱 타입의 이중 면 패드와 만나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지워주고, 잦은 메이크업으로 칙칙해진 눈가와 입가에 생기를 부여해준다.

또한 두 번째 스텝 ‘블랙티 오일 투 폼 클렌저’는 쫀쫀한 오일이 미세 거품으로 트렌스 폼 되면서 메이크업, 노폐물 등을 말끔하게 정리하여 불필요한 단계 없이 한 번의 세안으로도 퍼펙트한 클렌징 효과가 특징이다.

또한 비브라스만의 독자적인 홍차발효추출물과 DF Compelx 고농축 영양 성분이 민감한 눈가, 입가를 케어 해주며, 10 가지 비타민 성분과 포어 클리어 콤플렉스 성분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늘어진 모공을 탄력 있게 관리해준다.

마지막으로 클렌징 루틴의 세번째 스텝, ‘블랙티 에프터 클렌징 페이셜 티’는 세안 후 건조한 얼굴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가 스킨케어 제품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수분 길을 열어주는 신개념 제품으로 보습 특허 성분인 아쿠아씰은 피부 결을 개선하는 동시에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아토팜은 외부 활동량이 많아지는 만 4세부터 10세까지의 아동을 위한 ‘아토팜 키즈’를 출시하고 유아용 화장품 공략에 나섰다.

새롭게 출시된 ‘아토팜 키즈’는 ‘페이스 로션’, ‘포밍 핸드 워시’, ‘컬러 립밤’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아토팜의 독자적인 특허 세라마이드를 비롯하여, 천연 식물성 보습인자인 ‘시카라이드 아이소머레이트’와 특허 받은 올레오 친환경 추출 기술로 완성된 ‘Double Guard Formula’가 피부 안팎으로 수분을 지켜주고 외부환경과 자극에 자주 노출되는 어린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EWG GREEN 등급 전성분으로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아토팜 레인저스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하고 레몬, 오렌지 등의 천연 과일향을 더해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가 셀렉한 뷰티 스페셜티 스토어 시코르는 자체 PB 제품 론칭에 나섰다. 피부 고민에 따라 최고의 효과를 내는데 도움을 주는 ‘Hey 마스크 팩’을 출시한 것.

‘Hey 마스크 팩’은 총 4가지의 구성으로 파라벤 무첨가 처방,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로 피부 고민이 있는 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트 마스크다.

진정, 정화, 영양보습, 미백 등 피부고민에 따라 각각 다른 시트와 에센스액으로 효과를 극대화해주며, 피부에 부담을 줄이고 강력한 집중케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새롭게 론칭된 제품으로는 SG라이프케어가 론칭한 자연유래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루츠베이스’가 눈길을 끈다.

루츠베이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주력 아이템인 에센스를 포함해 토너, 에멀전, 아이크림으로 구성된 스킨케어 라인 및 폼 형태의 클렌징 제품까지 총 5종이다.

대표 제품인 ‘리바이탈라이징 콘센트레이트 에센스’는 인삼의 주요 활성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활력 증진 및 항산화, 노화 억제에 도움을 주며 영양감 있는 유액 텍스처로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돼 수분 공급 효과가 탁월하다.

에센스 외에도 아이크림과 토너 등 루츠베이스의 전 제품에는 피부 재생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자연 유래 성분들이 함유돼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준다.

 
 

특화된 남성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 기업들도 있다. 우선 키엘은 그동안 남성 전용 제품을 개발해오면서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성 그루밍 족을 위한 스타일링 컬렉션, ‘그루밍 솔루션즈’ 라인을 내놓았다.

제품은 ‘2-in-1 샴푸’, ‘스타일링 젤’, ‘스타일링 클레이’, 그리고 ‘너리싱 비어드 오일’ 총 4종으로 구성됐다.

‘2-in-1 샴푸’는 세정과 트리트먼트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며 ‘스타일링 클레이’는 모발이 쳐지지 않고 오래도록 스타일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 세팅 왁스다.

또한 ‘스타일링 젤’은 가벼운 타입의 헤어 스타일링 젤로 모발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선사하고 ‘너리싱 비어드 오일’은 남성들의 수염을 부드럽고 단정하게 정리해주는 오일로 수염과 주변 피부에 마사지하듯 바르면 거칠한 수염을 부드럽게 케어해주고, 단정하게 모양을 잡아준다.

이들 4종 제품 모두 세다우드, 샌달우드, 그리고 유칼립투스 오일을 함유해 사용 시에는 프레시한 향을 선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디한 잔향을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인 남성의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특별한 이색 제품으로 시선 집중

 
 

낯선 특화 기술과 성분 등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신제품들 다수 등장했다. 먼저 컬러리퍼블릭의 스킨에세이가 선보인 ‘마스크이야기’는 오랜 연구 개발 끝에 다시마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섬유화하여 국내 최초로 마스크팩 시트에 적용한 제품이다.

‘알긴산’은 미역이나 다시마 표면의 미끈거리는 점액으로, 세안 후 남아있는 미세먼지와 각종 피부 노폐물을 ‘알긴산’ 마스크 시트가 흡착해 깨끗해진 피부에 알로에 베라 성분의 에센스가 탄력 있고 윤기 있는 피부로 관리해 준다.

또한 자기 중량의 200배 이상의 수분을 끌어당겨 시간이 지나도 시트 안의 에센스 성분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보존된다.

 
 

이니스프리가 출시한 ‘트루케어 올 어바웃 패드 4종’은 사용이 간편해 닦아 쓰는 용도로 사용되던 기존의 패드 유형에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고마주 필링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클렌징 워터,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토너, 예민해진 피부를 잠재우는 시카 에센스를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이다.

‘트루케어 고마주 필링 패드’는 저자극 필링 성분인 PHA와 천연 유래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고마주 패드로 묵은 각질을 부드럽고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트루케어 원스텝 클렌징 패드’는 세정력이 뛰어난 미셀라 워터를 함유해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화장 잔여물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클렌징 할 수 있다.

또한 ‘트루케어 PHA 토너 패드’는 저자극 필링 성분 PHA와 판테놀을 함유해 각질, 피지를 케어 하는 동시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약산성 토너패드이며 ‘트루케어 시카 에센스 패드’는 고순도 시카 에센스를 듬뿍 머금은 거즈 패드가 예민해진 피부를 케어해 준다. 부드러운 거즈 면이 피부에 밀착해 집중적으로 케어해 줄 뿐 아니라 깊고 진한 보습 효과를 주어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에뛰드하우스가 출시한 ‘타파 팩’ 7종은 에센스뿐만 아니라 시트까지 고민에 맞추어 다양하게 구성된 마스크팩 제품으로 주름과 탄력, 잡티와 미백, 붓는 얼굴,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 피부 각질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시트와 에센스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제품인 ‘중력타파 거미줄 리프팅 마스크’는 주름개선 기능성분인 아데노신 젤 에센스와 실 시트 사이사이 스며있는 필름이 만나 녹았다가 마르면서 얼굴 선을 당겨주는 마스크 제품이며 ‘건조타파 실크담요 보습 마스크’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감촉의 도톰한 시트가 건조한 피부에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보습 마스크 제품이다.

 
 

한편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들도 1월 3주차에 출시되며 상반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을 예고했다. 먼저 코리아테크의 ‘리파(ReFa)’는 저자극 클렌징 디바이스인 ‘리파 클리어(ReFa CLEAR)’를 내놓았다. 세계 최초로 ‘3D 소닉 이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저자극 모공 클렌징 디바이스로 최근 배우 이영애를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론칭을 알린 것.

피부결과 얼굴 굴곡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는 ‘3D 소닉 모션’과 모공 속 노폐물을 밀어서 배출하는 ‘이온 클렌징 기술’ 그리고 일본의 붓 가공 전통기술을 구사한 ‘쿠마노후데 모(毛)’의 세 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최소한의 자극으로 모공 속까지 클렌징할 수 있는 도구다.

제품에 적용된 3D 소닉 모션 기능은 음파 진동으로 피부의 미세한 틈이나 모공 속 더러움을 씻어낸다.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회전식이나 좌우로만 움직이는 2D 진동식의 경우 평면적인 운동으로 클렌징 모가 모공 입구 근처에만 머무는데 반해, 가로와 세로 진동이 동시에 적용된 3D 소닉 모션은 클렌징 모를 눕히지 않아 모공 속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리파 클리어에 적용된 ‘이온 클렌징 기술’은 같은 전하가 서로 반발하는 힘을 이용했다. 이온의 힘으로 체내 전하를 음전하해 노폐물을 체내에서 분리하고 밀어서 배출하기 때문에 피부 마찰 손상 없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하며 화제가 된 일본 유명 디바이스 브랜드 야만(YA-MAN)은 두피에이징 드라이어 ‘야만 스칼프’를 선보이고 드라이기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을 선언했다.

‘야만 스칼프’는 40년 전통의 일본 대표 디바이스 기업 ‘야만’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두피에이징 케어 제품으로 일본 최대 온라인 종합몰 ‘라쿠텐’에서 ‘드라이어기 판매 부분’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 제품은 원적외선의 저온드라이, 스칼프 진동 기능을 탑재해 헤드 스파 관리를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모발 및 두피 상황에 따라 온감 진동 마사지 또는 냉감 진동 마사지를 선택 해 두피와 머릿결을 전문가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제품의 ‘저온 드라이 모드’는 60도의 저온풍과 원적외선, 음이온 기능을 통해 큐티클 손상을 최소화한 모발 건조 및 헤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했다.

‘스칼프 H모드’는 약 42도의 원적외풍과 분당 약 3,700회의 온열 진동이 두피를 부드럽게 해 주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또한 모근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탈모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스칼프 C모드’는 분당 약 3,700회의 진동과 마이너스 이온으로 헤어 에센스와 발모제의 영양성분을 두피 속 깊숙이 전달하여 영양과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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