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브로너스, 화해와 함께 국내 여성 유저 1000명 설문 조사 결과 발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화장품 속 유해성분 논란이 계속되면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체크슈머(Check + Consumer)’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한민국 2030 여성들은 클렌저 구입 시 성분을 가장 먼저 확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 브로너스가 최근 모바일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와 함께 유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페이스 클렌저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980명 중 63%(615명)가 ‘성분’이라 답한 것.

바디 클렌저 구매 시에도 ‘성분’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38%(368명)로 ‘가격과 용량’ 41%(40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또한 소비자들이 성분 다음으로 고려하는 요소는 제품의 기능적 측면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 클렌저 구매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기능으로는 ‘세정력’과 ‘저자극성’이 각각 37%(362명)와 35%(347명)로 우위였고, 바디 클렌저의 경우 ‘향’과 ‘보습력’을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각각 36%(355명)와 34%(335명)의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한편 설문 결과에 따르면 맨 처음 닥터 브로너스의 제품을 구매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무려 73%의 응답자가 ‘정직한 유기농 성분’이라고 답했다.

또한 ‘얼 그레이 퓨어 캐스틸 솝’을 사용한 후 어떤 점이 가장 좋았냐는 질문에 31%(308명)가 ‘저자극성’을 꼽았고 ‘세안과 바디샤워가 동시에 가능한 편리성’이 24%(230명), ‘인공 향을 배제한 100% 자연 향’이 15%(144명), ‘우수한 세정력’이 13%(131명)로 뒤를 이었다.

실제로 닥터 브러너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2주간 사용한 후 92.1%의 사용자가 제품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피부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466명)가 ‘자극 없이 피부가 편안해졌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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