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9일 개막 앞둔 연극 ‘미저리’ 이색 영상으로 기대감 높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브로드웨이 최초의 서스펜스 스릴러 연극 ‘미저리’가 오는 2월 9일 드디어 국내 초연의 막을 올리는 가운데 주인공 폴 역에 캐스팅된 배우 김상중이 자신이 진행 중인 ‘그것이 알고 싶다’ 컨셉의 이색 영상으로 연극 홍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상중이 최근 극 중 ‘폴의 실종 사건’을 바탕으로 폴의 행적을 수사하는 컨셉의 영상 ‘미저리가 알고 싶다’를 공개하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킴은 물론 동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극 중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 올린 것.

또한 시청자들에게 개막을 앞두고 “2편도 나왔으면 좋겠다”, “동영상을 보니 공연이 더욱 궁금해졌다” 등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연극 ‘미저리’는 동명의 소설과 영화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 온 명작으로 인기 소설 ‘미저리’의 작가 폴을 동경하는 팬 애니의 광기 어린 집착을 담은 스릴러다.

2015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개막 전부터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연일 화제의 중심에서 흥행신화를 썼으며 최고의 액션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연극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국내 초연에서도 배우 김상중과 김승우,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폴’ 역에 캐스팅되며 화제가 되었으며 ‘폴’의 열렬한 광팬 ‘애니’ 역에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길해연과 이지하, 고수희가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더욱 더 크게 하고 있다.

한편 연극 ‘미저리’는 오는 2월 16일 오후 2시 공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연 전막 생중계가 진행되며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는 극장 로비에 마련된 응모 부스를 통해 이벤트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원작 소설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설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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