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들에게 엠커머서(M.COMMERCER) 시대 예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스마트폰의 확산과 SNS의 이용이 전세계적으로 정착되는 시점에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급부상하는 엠커머스 시장의 올바른 정착과 모바일창업지원자(엠커머서)을 위한 정보교류 및 이익증대를 위해 중국 아오란 그룹과 합작 법인으로 탄생한 아오란코리아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한국엠커머스협회(회장 한무량)가 엠커머스 시대를 예고했다.

한국엠커머스협회가 지난 2월 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교육센터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1회 모바일창업세미나에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엠커머스 사업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것.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한국엠커머스협회는 국내 유망 중소제품을 엠커머스 방식으로 해외 수출 개척에 나서고 중국웨이상협회와 업무제휴를 통한 국내 제품 및 한국엠커머스사업자 중국진출 지원, 모바일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협회 회원사는 모바일 기반으로 유통을 진행하는 회사 또는 개인(회사는 B2B, B2C 방식으로 유통하며 모바일 기반 C2C가 기능한 회사), 개인 또는 개인통신판매 사업자, 엠커머스 관련 기술적 기반 회사, MICE사업 관련 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되며 추후 세미나를 확장해 지방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엠커머스란 1인 기업으로 본인 스스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제품의 홍보 및 마케팅 등을 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이루어진 사업 모델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이미 대중화 되어 있는 모바일+SNS+전자상거래를 통합한 개념인 ‘웨이상(微商)’과 비슷한 신개념 유통채널로 무점포 창업이란 강점으로 소자본 개인 창업의 새로운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결제 시스템 등의 문제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오란코리아는 아오란그룹이 자랑하는 7년 연속 베스트셀러 B365과일효소 시리즈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 공급하고 국내에 엠커머스 사업 모델을 제시한데 이어 한국엠커머스협회 구축을 통해 대중화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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