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고은 발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즐겨 입던 옷 모델 됐어요!”

배우 김고은이 평소 자신이 즐겨 입던 패션 브랜드의 모델이 됐다며 반가움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출연 드라마 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고은이 최근 ‘라이프웨어(LifeWear)' 가치를 내세운 유니클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것.

유니클로는 배우 김고은의 연기자로서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본연의 담백하고 진솔한 면모와 더불어 심플함 속에 본인만의 개성을 담은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점이 브랜드와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고은은 평소에 유니클로 브랜드를 즐겨 입어 화제를 모았다. 김고은은 “너무 튀거나 화려한 옷보다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옷을 선호한다”면서 “옷 자체 보다는 나 자신이 드러날 수 있는 옷,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어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특히 “유니클로는 스케줄이 없는 일상적인 날뿐만 아니라 촬영 시에도 즐겨 입던 브랜드”라며 “유니클로 옷은 어떤 캐릭터에도 적절하게 어울리며, 옷이 눈에 띄기 보다는 내가 맡은 인물의 개성이 온전히 드러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고은은 2월 말부터 방영될 광고와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유니클로 모델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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