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의 한 프로그램에 소개 ‘눈길’
평창동계올림픽 특별법에 따라 공식 협찬사가 아닌 경우 올림픽을 활용해 홍보할 경우 매복 마케팅으로 간주되어 문제가 되어 다수의 국내 화장품사들이 특수를 누리지 못한 가운데 스킨푸드가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의 한 프로그램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은 것.
지난 20일 미국 방송사 NBC의 간판 프로그램 ‘투데이 쇼(Today Show)’는 스킨푸드의 ‘하이드로 피팅 달팽이 마스크 시트’를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제품으로 소개했다.
스킨푸드 제품이 소개된 투데이 쇼는 올림픽 시즌을 맞아 평창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내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소코글램(SokoGlam)의 대표이자 인플루언서인 ‘샬롯 조(Charlotte Cho)’가 출연해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와 K-뷰티 트렌드를 전했다.
방송에서 소개된 스킨푸드 ‘하이드로 피팅 달팽이 마스크 시트’는 달팽이 점액 추출물을 함유한 마스크 시트로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스킨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친숙한 푸드 컨셉을 바탕으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화장품 멀티샵 ‘얼타(Ulta)’, 세계적인 유통업체 아마존‘(Amazon)’에서 스킨푸드 인기 제품 ‘블랙슈가 스트로베리 마스크 워시 오프’가 품절 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스킨푸드는 최근 미국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블랙슈가 스트로베리 마스크 워시 오프’가 품절 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며 “이번 NBC 방송을 통해 스킨푸드 제품이 미국 대륙 전역에 생방송으로 널리 알려져 다시 한 번 그 인기를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