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밀라노, 뉴욕 등 패션워크 참석한 스타들 패션 주목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세계의 대표적인 패션 도시에서 한국의 별들이 빛났다.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 미국의 뉴욕 등에서 잇달아 전개되고 있는 세계 유명 패션 위크에 초대된 한국의 스타들의 우월한 비주얼과 패션 센스가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최근 국내 대표 스타들의 패션쇼 참석 모습과 그들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프랑스 파리에서는 신민아와 정려원, 지수 등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7일 파리 18FW 패션 위크의 로저비비에 뉴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신민아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패셔니스타답게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신민아는 블랙과 골드 컬러가 조화된 시가렛 백을 선택하여 시크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동시에 크리스탈 스타 버클의 트럼펫 힐을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정려원과 지수도 27일(프랑스 현지 시간) 파리에서 개최 된 생 로랑 18FW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수많은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정려원은 페미닌한 무드의 실크와 레이스 디테일의 꾸뛰르적인 감성을 표현한 블라우스와 레더 쇼츠 팬츠를 착용하여 그녀만의 감도 높은 패션을 연출 하였으며 여기에 패치워크가 돋보이는 버킷백을 매치 해 시크한 스타일링에 정점을 찍었다.

또한 지수는 화려함을 강조한 글리터 소재의 재킷과 블랙 진, 여기에 블랙 더비 슈즈를 착용하여 올 블랙 룩에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도 한국 스타들의 소식이 연일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이탈리아 기준), 펜디(Fendi) 18 F/W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배우 김희선은 우월한 비주얼과 과감한 패션 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쇼 프런트로(front row)에 등장한 김희선은 오프숄더 재킷으로 어깨선은 드러내고 지퍼 잠금장치로 허리선을 강조해 우아한 실루엣을 살린 김희선은 플레어스커트로 경쾌함을 더했다.

액세서리로는 이그조틱 가죽으로 된 숄더 스트랩으로 변화를 주어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한 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의 최초 남녀 혼성쇼에는 한국 대표 조각 미남 현빈이 특별 초청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 기념비적인 행사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 남성 배우 현빈이 브랜드의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탁월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현빈은 페라가모 특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실루엣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흠 잡을 곳 없는 디테일과 컬러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의 수려한 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에 앞서 뉴욕에서도 박신혜와 제시카의 패션 센스가 화제가 되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기준) 뉴욕패션위크 참석에 이어 코치 뉴욕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박신혜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백(Bag)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시종일관 밝고도 진지한 표정으로 매장을 구경하며 특유의 화사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기준),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의 18 F/W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 받은 제시카는 블랙 스웨터에 페일 블루 색상의 펜슬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함이 묻어나면서도 경쾌한 니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마크 제이콥스 더블 제이(J) 마크가 인상적인 시그니처 백 ‘스냅샷’을 무심하게 들어 웨어러블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으로 현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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