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마데우스’, 광림아트센터에서 플레스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한지상과 조정석이 연극 무대에서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조정석의 모차르트, 한지상의 살리에리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연극 ‘아마데우스’가 이들 두 스타들의 연극 무대를 공개했다. 

3월 7일 플레스콜 행사에서 80여분 간 전 배역의 캐스팅 배우들이 장면별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것.

 
 

특히 마지막 무대에 오른 한지상과 조정석은 뮤지컬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는 연기파 배우답게 고뇌하는 살리에리와 죽음을 앞에 둔 모차르트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부적인 재능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인 삶을 살다간 모차르트와 타고난 재능의 한계에 좌절하고 분노하던 살리에리의 고백이 누구나 한 번쯤 겪었던 열등감과 자괴감의 감정을 떠올리게 하는 연극 ‘아마데우스’는 오는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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