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3월 9일부터 강남에서 국내 최초 ‘프레데터 전시회’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축구스타 베컴과 지단이 직접 신었던 축구화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와 같은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화이자 아디다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축구화 중 하나인 ‘프레데터’를 전시하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전시회’가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13층에서, 4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는 키카 동대문점과 카포 석촌점에서 개최되는 것.
특히 지단, 베컴, 싸비가 직접 신었고 그들의 친필 싸인까지 담긴 프레데터 축구화들이 아디다스 독일 본사에서 직접 공수되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또한 아디다스는 강남 한 복판,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로 축구 팬들을 맞이한다.
전시회에 입장하면 축구 경기장의 티켓 오피스를 지나 선수들이 시합 전 경기장으로 들어가는 터널, 락커룸, 그리고 믹스드 존까지 마치 실제 경기장에 방문한 듯한 동선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소비자들은 프레데터 히스토리 전시뿐만 아니라 3월 17일부터 매 주말 진행되는 대형 LED플로어에서 즐기는 색다른 1:1 풋살리그, 축구화 커스텀 클래스, 플레이스테이션4 피파18 챌린지 게임, 풋볼 아티스트 갤러리 등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9일 진행되는 오프닝 파티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차두리, 김동완 축구 해설위원, 뮤지션 주노플로 등이 참석해 프레데터와 축구 문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풋볼 토크쇼와 주노플로, 레디의 힙합 공연, DJ 코난과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