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부터 4월20일까지,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목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 류영진 처장(우측에서 두번째)이 지난 1월25일 서울 도봉구 위치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창4동 한내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조리시설을 점검하고, 어린이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 류영진 처장(우측에서 두번째)이 지난 1월25일 서울 도봉구 위치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창4동 한내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조리시설을 점검하고, 어린이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 의약품 등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국민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식품 의약품 등 안전기술’에 대한 수요조사를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은 식품 의약품 등의 기준규격 설정, 안전성평가, 유효성 평가, 위해평가, 시험 분석 기술 및 식품 의약품 등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의 위해예방, 위해요인 저감화 및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등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2019년 이후 수행될 식품 의료제품 연구개발 사업을 발굴 반영하여 식품 의약품 등에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조사에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안전관리 분야도 포함된다.

참여 신청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하여 일반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3월12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정기적인 안전기술 수요 조사를 통해 안전관리 정책 및 연구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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