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 오는 4월 10일 ‘화장품 중국 수출 핵심 역량 강화 교육’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중국 정부의 화장품 수입 규제 완화 정책이 다시 시행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사드 정국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예상했던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다시 중국 수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중국 수출 관련 교육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대한화장품협회가 소기업의 대 중국 수출 지원 및 중국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4월 10일(화)에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여의도) 3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 예정인 ‘화장품 중국 수출 핵심 역량 강화 교육’이 최신 정보 공유의 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이번 교육에서 화장품의 중국 수출 통관에 대한 세부 절차를 소개하는 ‘화장품 중국 통관 절차’는 물론, 수입 비특수 용도 화장품 등록제도를 상해 푸동신구 외의 10개 시범지역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에 대비한 ‘수입 비특수 화장품 등록 관리 확대 시행’을 주제로 강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화장품 중국 통관 세부 절차’에는 중국 통관 관련 경험이 풍부한 변재서 관세사가 연사로 나선다. 변재서 관세사는 KOTRA 북경무역관 FTA지원센터 고문관세사 및 위해한교무역유한공사 총경리로 재직 중에 있다.

두 번째 세션인 ‘수입 비특수 화장품 등록 관리 확대 시행 관련 교육’에는 중국 화장품 관련 법규의 기고 및 수정, 심사에 참여하고 있는 권위 있는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화장품 중국 수출 통관, 비특수 제품 등록제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교육 신청자에 한하여 궁금한 사항을 사전에 설문조사하여 현장에서 명쾌한 답변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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