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업계 봄나들이 패션 스타일 제안 봇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우리 아이 봄나들이 패션은 이렇게~”

완연한 봄 날씨에 아이와 함께 꽃구경이나 피크닉을 계획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야외 활동을 위한 패션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멋스러운 스타일링과 함께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편안한 룩을 제안하는 유아동 업계의 스타일링 제안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우선 알로앤루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를 위한 라이크데님 바지와 야구점퍼를 제안했다. 알로앤루의 ‘알로 포인트 야구점퍼’는 멋스러운 스타일뿐만 아니라 보온성을 갖춰, 일교차가 심한 봄철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라이크데님 소재로 제작된 알로앤루 ‘절개배색 스판데님 바지’는 청바지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에 탁월한 착용감을 더했으며 자연스러운 워싱과 밑단 배색 디테일, 알로앤루 캐릭터 프린트 디자인이 어우러져 계절에 걸맞은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봄옷을 찾고 있다면, 포래즈가 제안하는 룩을 눈여겨보자.

상의 아이템으로 포래즈 ‘해리슨 점퍼’와 ‘넘버링 후드티셔츠’를 함께 입으면 시크한 멋을 연출할 수 있으며 블랙 컬러의 해리슨 점퍼는 보온성을 갖춘 간절기 점퍼로 나일론 메모리 소재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살려준다.

여기에 하의 아이템인 포래즈 ‘레이어드 레깅스 팬츠’는 보온성뿐만 아니라 편안한 핏이 돋보인다. 레깅스와 팬츠가 레이어드 돼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스트라이프 패턴의 디자인이 세련미를 더해준다.

 
 

탑텐 키즈는 꽃샘추위는 물론 트렌드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패션 지수를 한층 업 시킬 수 있는 피크닉 아이템을 제안했다.

사파리형 스타일의 바람막이로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의 탑텐 키즈의 점퍼는 얇고 시원한 소재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것은 물론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스타일리쉬하며, 뒷판에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더해 바람막이 하나만으로 스타일에 활력을 더해준다.

또한 탑텐 키즈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시키는 재미있는 그래픽이 포인트로 개성 있는 스프링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활동성과 실용성을 갖춘 백팩은 자유분방한 아이들의 봄 나들이 필수 아이템. 특별한 패턴이 없는 백팩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탑텐 키즈의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된 백팩을 추천한다. 밝은 컬러의 백팩을 매치하면 한층 더 스타일리쉬하고 트렌디하게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프랑스 키즈 아틀리에 브랜드 봉쁘앙(Bonpoint)도 2018년 봄을 대표하는 패턴을 내세운 봄나들이 패션을 제안했다.

 
 

봉쁘앙이 제안하는 첫 번째 스타일링은 2018년도 S/S 컬렉션을 장식한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인 화이트 원피스다. 순백의 화이트에 핑크색의 체리 패턴이 장식된 원피스는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민소매 원피스로 디자인되어 봄에는 핑크계열의 카디건과 매치하고 여름에는 원피스만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염소 가죽과 천연 소재의 고무로 제작한 슬립온을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봉쁘앙의 ‘지젤 원피스’는 2018년을 대표하는 컬러 중 하나인 핑크 컬러의 원피스로 깅엄 패턴이 인상적이며 100% 면 포플린 소재로 만들어져 다가오는 여름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깅엄 패턴의 핑크색 원피스를 입었다면 같은 색상의 메리 제인 구두를 착용하여 코디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투피스도 준비되어 있다. 투피스와 함께 같은 패턴의 반다나를 매치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또 다른 제안 아이템은 세 가지 컬러가 조화를 이룬 ‘멀티 컬러 지젤 원피스’다. 패치워크로 효과를 주고 포플린 면을 활용하여 디자인되었으며 다양한 컬러의 깅엄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원피스와 함께 화이트 계열의 샌들을 매치하면 보다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봄에는 발목까지 오는 삭스과 함께 매치하고 여름에는 샌들을 매치하여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봉쁘앙의 시그니처 로고인 체리가 박힌 가방을 매치해 봄에 한층 더 다가간 상큼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한편 베네통코리아는 마이크로킥보드사와 스타일링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BE MY BEST FRIEND’로 기획 된 이번 프로모션은, 유쾌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아동의 베스트 프렌드인 베네통키즈와 킥보드계의 명품 마이크로킥보드의 만남으로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도 함께 사로잡았다.

이번 컬렉션에서 눈 여겨 볼 키 아이템은 캐주얼하면서도 컬러풀한 콘셉트에 스포티함이 가미 된 패커블 점퍼, 킥보드 모티프 티셔츠, 걸리시한 피켓 원피스 그리고 플리츠 스커트로 다양한 룩에 믹스 매치하며 자유롭게 연출 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화보는 베네통만의 다채로운 컬러감의 룩들과 마이크로킥보드의 제품이 함께 공개되어 유롭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편안한 활동성과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제품의 특징을 그대로 선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