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컴 애즈 유 아’ 캠페인 론칭 두번째 해 맞아, 뮤지컬 영상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 소녀시대 윤아, 가수 헨리가 특별한 뮤지컬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크록스가 브랜드 캠페인 ‘컴 애즈 유 아(Come As You Are)’의 론칭 두번째 해를 맞아 이를 축하하는 뮤지컬 컨셉의 영상을 공개한 것.

 
 
크록스의 ‘컴 애즈 유 아’ 캠페인은 편안한 신발을 통해 개개인의 독특하고 고유한 개성 표현을 격려하고 존중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이들을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초대했던 것에 이어, 올해는 모두 함께 캠페인을 즐기고 축하하자는 것으로 의미를 확장 시켰다.

뮤지컬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컴 애즈 유 아’ 영상은 크록스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 소녀시대 윤아, 가수 헨리가 출연해 자유롭게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여러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컴 애즈 유 아’ 캠페인의 목표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다른 사람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삶의 진정성과 의미를 채워가는 데 있다.

크록스는 이번 캠페인을 전세계 디지털 광고, 소셜 미디어 활동,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크록스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테렌스 라일리는 “크록스의 핵심 가치가 ‘편안함’이라면 ‘컴 애즈 유 아’는 우리의 슬로건이라 할 수 있다”며 “소셜 미디어 상에서 크록스의 뮤지컬 영상을 접하는 많은 분들이 재미와 용기, 새로운 영감을 얻고, 일상의 편안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나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들을 기념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크록스의 ‘컴 애즈 유 아’ 캠페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 뮤지컬”이었다며 “가수나 댄서는 아니지만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때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성취감이 잘 전달되기를 바랐고, 우선 나 자신부터 스스로의 컴포트 존(comfort zone)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다”고 영상 제작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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