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통해 F/W 메이크업 트렌드 예고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3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대장정을 시작한 가운데 헤라가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통해 올해 F/W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예고한 것.
이번 시즌 헤라는 서울패션위크의 65개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F/W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총괄하며 시즌을 앞서가는 뷰티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피부결 살려 매트하게 마무리한 '내추럴 베이스'
특히 이번 시즌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는 '매트'한 마무리가 강세를 보여, 보송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 헤라 블랙 쿠션이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의 메인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았다.
자기 피부처럼 얇고 가볍게 밀착되며 잡티까지 커버 가능한 런웨이 위 모델들의 섬세한 피부 연출은 헤라의 블랙 쿠션으로 완성되었다.
경계 허문 '멀티 펑션' 메이크업 스킬 활용
예를 들면 헤라 루즈 홀릭 크림 립스틱을 입술에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두 뺨의 중앙 부위에 올려 블러셔로 활용하거나 눈두덩에 올려 섀도우로 활용하는 것이다.
블랙 젤 아이라이너 역시 둥근 섀도 브러시에 묻혀 눈두덩이 위에 옅게 발라 음영을 표현하면 아이섀도를 대신할 수 있다.
이렇듯 한 가지의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면 통일감 있는 색조가 얼굴에 자연스럽게 균형을 잡아주는 동시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단, 멀티 펑션 메이크업에 사용할 색조를 선택할 때는 인위적으로 컬러나 질감을 연출하기 보다는 내추럴한 컬러를 선택해야 얼굴 전체적으로 본연의 자연스러운 생기가 부여되므로 컬러 선택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과 내추럴 무드의 조화
헤라 트루웨어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기초를 잡고 블랙 쿠션으로 잡티를 커버해 보송하고 가볍게 마무리했으며 핑크 색감이 적은 헤라 루즈 홀릭 매트 430호로 립을 채워 전체적으로 매트하게 연출했다.
아이 메이크업은 다소 파격적으로 포인트를 주어 내추럴한 무드와 조화를 이루었다. 마치 무심하게 페인팅한 듯 붓결이 살아있는 아이 메이크업으로 모델의 키치한 매력을 강조했다. 눈썹 역시 결을 따라 빗어준 후 자연스럽게 채워 본연의 눈썹 결을 그대로 살려 내추럴함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