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3일 인천 남동공단에서 공장 준공식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한독화장품이 헬스&뷰티 전문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오늘 3월 23일 인천 남동공단에 새롭게 문을 여는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

 
 
한독화장품의 이번 신축 공장은 지난 2017년 4월 인천 남동공단내 공장부지(인천광역시 남동구 은봉로 19 소재) 1,500여 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같은 해 6월부터 신축 및 증축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지난해 12월18일 공장등록을 완료한 곳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연면적 2,000평 규모로 준공된 한독화장품 신공장은 연구동, 생산동으로 구별되어 있으며 생산동은 ISO, GMP/cGMP 기준 클린룸으로 설계되어 화장품, 건강식품, 의약외품 제조 공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신공장의 화장품 제조공정은 정품기준 월 3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정은 월 20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또한 현재 GMP/ cGMP 인증 획득을 위하여 심사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한독화장품은 이번 신공장 준공과 함께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OEM/ ODM 사업을 본격화 할 방침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박영준 전무는 “이번 신공장 준공은 국내외 경기 전망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큰 미래를 위해 신중한 결단을 통해 이뤄졌다”며 “한독화장품은 1995년 창업 이래 방문판매를 위주로 내수판매에 주력하였으나 이번 신공장 준공과 함께 OEM∙ODM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 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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