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글로벌 신소재 개발 세미나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화장품 신소재 개발에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점차 치열해지는 화장품 업계에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지원한 화장품 신소재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건복지부 화장품 R&D 사업 담당기관인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이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2018 CI KOREA) 기간인 19일, 제2전시장 8홀 현장 세미나실I에서 ‘글로벌 신소재 개발 세미나’ 개최를 예고한 것.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가 지원한 신소재 중 주목 받고 있는 ‘복분자 뿌리 추출을 통한 화장품 신소재 개발과 실용화(허효정 유씨엘 대리)’, ‘생분해성고분자 핵심 기반기술을 이용한 다효능 비타민 신소재 개발 및 사업화(이대우 더마랩 연구소장)’, ‘스트레스성 탈모 개선 기능성 소재 (강상진 차바이오에프앤씨 연구소장 겸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자외선에 의한 DNA손상 복구용 담수미세조류 유래 화장품 신소재 개발(김영수 라비오 부소장)’ 등 4가지가 소개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가 지원한 화장품 신소재가 업계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동시에 국내 화장품 연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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