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새로운 아이덴티티 구축한 이대 직영점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치열한 화장품 로드숍 경쟁으로 각 상권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맞춤형 매장 구축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 아리따움이 새로운 시도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리따움이 색다른 공간 구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아리따움만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아리따움 이대점’을 오픈한 것.

기존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과 차별화된 전문가의 체험형 뷰티 서비스와 ‘에스쁘아’, ‘프리메라’ 등 별도로 구축해 판매되어 왔던 아모레퍼시픽의 다른 브랜드를 입점 시킨 것.

먼저 아리따움 이대점은 대학가 뷰티 트렌드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개강이나 졸업, 면접 등 스타일링이 필요하다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완벽한 메이크 오버가 필요한 날 간단하게 이용 가능한 체험형 뷰티 서비스 ‘프로 스타일 바 by 스타일바엑스’를 처음 선보인다.

전문 아티스트의 터치로 헤어부터 메이크업까지 15분만에 완벽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볼륨과 웨이브를 위한 헤어 스타일링, 깔끔한 눈썹으로 정돈해주는 브로우 케어, 풍성한 속눈썹과 아찔한 아이라인 연출을 위한 래쉬 서비스 그리고 아이라인, 아이래쉬, 아이섀도우을 이용한 아이 메이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헤어, 브로우, 래쉬, 아이 등 4가지 타입의 스타일 박스 중 원하는 박스 구매 시, 아리따움에서 선별한 제품과 함께 동봉된 무료 서비스 이용 쿠폰을 활용하면 되고, 가격은 서비스에 따라 1만 2천원부터 3만 5천원대로 구성된다.

또한 아리따움 이대점에는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프리메라’를 비롯해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까지 기존의 아리따움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아모레퍼시픽의 다른 브랜드도 입점 시켰다.

 
 
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제품 군을 강화해 에코백, 파우치, 손거울 등을 선보여 기존의 브랜드숍을 넘어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핫 스팟으로도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다양한 뷰티 체험 프로그램 구축도 특징이다. 우선 아이오페 LAB by 아리따움 존은 전문 피부 검진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피부 상태를 진단 받고 피부 컨디션에 따른 솔루션까지 처방 받을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네일 스튜디오 존은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네일 트렌드를 반영하여 바르는 네일은 물론 데싱디바 등 붙이는 네일 시장의 이슈 브랜드를 론칭 해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네일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아리따움 홍보 담당자는 “아리따움 이대점만의 폭넓고 전문적인 뷰티 솔루션과 컨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뷰티에 대한 지속적인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3월 오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주 1회 무료 메이크업 클래스 등을 진행하며 대학가 상권의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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