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숨37°’ 새 모델에 배우 ‘이종석’ 발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주목 받은 후에 이어 높은 성장률을 기록, 차세대 한류 화장품으로 부상한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브랜드 숨37°이 이종석 카드를 꺼내 들었다.

숨37°이 백화점 여성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남성 모델인 이종석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글로벌 육성 브랜드로의 가치를 높인 것.

반듯하면서도 섬세하고 은은한 매력을 지닌 이종석의 이미지가 오랜 시간 정성으로 자연의 생명 에너지를 전하고 기다림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숨37°의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려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종석은 숨37°의 첫 지면광고 촬영에서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훈훈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모델 출신답게 자연스러운 포즈와 따뜻한 미소로 촬영을 소화해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맑고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이종석은 숨37° 제품을 촬영장에서 직접 발라보고 의견을 나누는 등 새 모델로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 숨37° 마케팅 담당자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숨의 고객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종석을 모델로 기용했다”며 “앞으로 이종석과 함께 결이 다른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연∙발효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보다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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