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인지도 UP…차별화된 프로모션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프로모션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 주목된다.

브랜드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리는 프로모션 전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객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는 것.

 
 
먼저 랑콤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랑콤 내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NMA) 세미나’ 개최를 기념해, 오는 4월 11일 서울 7개 매장에서 랑콤 고객들을 대상으로 ‘NMA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랑콤 내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세미나’는 각국을 대표하는 랑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1년에 한번 서로의 메이크업 스킬과 창의력을 공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올해는 한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랑콤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디렉터 & 아티스트인 German Moyano(저먼 모야노)를 비롯한 33개국 45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어 국내외 뷰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NMA 메이크업 서비스’는 해외 패션쇼 및 유명 매거진 화보의 메이크업을 전담해 온 글로벌 Top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1:1 메이크업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풀 메이크업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서비스 신청은 각 매장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8만원이며 메이크업 서비스 종료 후에는 8만원 상당의 랑콤 제품과 파우치, 6만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가 증정된다. 행사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노원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총 7곳의 랑콤 매장이다.

 
 
라비오뜨는신제품 블루 세이프틱 선스틱 출시를 기념하여 뉴이스트 W 팬사인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29일 현대홈쇼핑 온라인몰(Hmall)을 시작으로 라비오뜨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제품 블루 세이프티 선스틱 SPF50+ PA++++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팬사인회 응모권 1매를 함께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5월 2일까지로 당첨자는 5월 4일 공식 홈페이지, SNS 공지와 함께 개별 통보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라비오뜨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팬사인회 응모 페이지를 통해 이름, 연락처, 응모번호 등을 기입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권 1매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초대한다.

 
 
댕기머리로 유명한 두리화장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제 1회 댕기머리 대학생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휴학생, 해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대표자 포함 4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응모 수에는 제한이 없다.

두리화장품의 대표 샴푸 브랜드 댕기머리의 특징을 담은 30초 이내 영상은 CF,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패러디,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독창성 40%, 완성도 30%, 주제적합성 30%로 평가한다. 접수기간은 4월 2일부터 5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고, 결과 발표는 6월 8일 오후 6시에 개별 통보하며, 시상식은 6월 1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은 대상(1팀) 500만원,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2팀) 각각 200만원, 장려상(5팀) 각각 1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국내 대표 헬스&뷰티숍 올리브영은 미세먼지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31일부터 콧속의 공기청정기라 불리는 코마스크 ‘코아네’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올리브영이 고객들의 건강을 함께 관리한다는 취지에서 특별히 기획됐다. 31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 안에 넣어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신개념 코마스크 ‘코아네’ 상품을 소진시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실제로 올리브영이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올라간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코마스크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황사 마스크는 무려 40배나 뛰었고, 안구세척기나 코세척기 매출도 각각 95%, 4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오는 31일 코마스크 증정행사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미세먼지’를 키워드로 한 ‘클린액션(Clean Action)’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주제 역시 ‘미세먼지로 지친 나를 보호하는 봄 맞이’다. 올리브영은 이 기간 동안 미세먼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상품 32종도 선정하고 추가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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