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룩스, 해외 난민 학생 위해 교복 86,000벌 기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제3세계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선물했습니다”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가 지난 달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의 협약을 통해 해외 난민 학생들에게 총 86,000벌의 교복을 기부했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번 해외 교복 기부는 빈곤과 열악한 교육 환경에 처해있는 해외 난민 청소년들을 위한 스쿨룩스의 교복 기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외 난민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생활 요소인 의류를 지원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한 교복은 베트남, 탄자니아, 케냐, 아이티 등 의류지원이 절실한 제3세계 해외 난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현지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스쿨룩스는 브랜드의 전문성 및 노하우를 살린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희망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은 물론 탈북민, 제3세계까지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