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한복 체험 프로그램 ‘설화단장’ 오픈…4월 21일부터 체험 가능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대표 한방화장품이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과 만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4월 21일부터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통 한복 체험 프로그램 ‘설화단장’을 운영한다고 발표한 것.

‘설화단장’은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려오고 있는 설화수가 새롭게 시작하는 한복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화단장’을 위해 총 12벌의 여성 한복이 특별히 지어졌으며 조선시대 궁중 예복, 사대부 여성의 귀한 옷차림, 미인도 속 화려한 한복 등 고객이 원하는 한복을 직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이 한복들은 한국적인 유려한 선과 소재를 전통 그대로 살리면서도 치마저고리의 배색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세련미까지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궁중 예복 치마의 스란단(치마의 아랫단)에는 설화수를 상징하는 매화 문양의 금박이 장식되어 설화수만의 섬세한 디자인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한복과 함께 각 의상에 어울리는 노리개, 가체, 비녀 등 장신구도 구비되어 있어 친구나 지인과 함께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설화단장’은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오후 2시, 4시 30분 각 2회씩 진행되며,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설화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체험이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