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콜라보, 기획 세트 잇달아 출시 ‘눈길’

▲ 사진 = 설화수
▲ 사진 = 설화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특별한 디자인의 리미티드 에디션 화장품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는 제품부터 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깜찍한 캐릭터 디자인이 더해진 색조까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5월 선물 시즌을 겨냥한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들이다. 먼저 설화수는 옛 선조들이 봄날의 분홍빛 복숭아나무 숲을 꿈같은 이상향인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 칭하고 복숭아가 그려진 연적, 도자기, 민화 등을 선물로 전한 것에 착안해 ‘무릉도원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윤조에센스를 비롯해 퍼펙팅쿠션, 메이크업 멀티키트와 에센셜 립세럼 스틱 총 4종이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서하나 모던민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 폭의 그림 같은 무릉도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재탄생됐다.

 
 
AHC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일리라이크와 ‘AHC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데일리라이크 에디션’을 올 봄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내놓았다.

데일리라이크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담아낸 제품들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며 제품 구입시 가격의 1%를 소외 계층아동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착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에디션 아이크림 패키지에는 봄을 닮은 따스한 파스텔 색상과 화사한 3가지 플라워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봄철 설레는 여심을 자극한다.

화사한 패키지 디자인과 더불어 모공 1/200 크기의 초미세 입자에 온도 감응성 기술이 더해져 얼굴 전체에 더욱 피부에 빠르고 깊게 흡수되어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어 5월 감사의 선물로도 적격이다.

 
 
고소영 팩트로 유명한 끌레드벨은 바이올렛 컬러로 패키지에 변화를 준 ‘울트라 파워 리프트 V쿠션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화사한 바이올렛 컬러를 활용해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며 금실 콜라겐과 녹는실 콜라겐, 14가지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또한 24K 황금성분과 자연 유래 핑크 미네랄 성분, 3가지 특허 성분이 포함된 핑크에센스와 골드베이지에센스가 황금 비율로 배합되어 뛰어난 커버력과 화사한 광채를 피부에 선사한다.

 
 
특별한 캐릭터를 더한 제품들도 5월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먼저 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라큘러스2: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캐릭터를 담은 화장품 ‘미라큘러스 코스메틱’을 론칭했다.

이번에 선보인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코스메틱은 걸 크러쉬 매력의 슈퍼 히어로 ‘레이디버그’와 소년 히어로 ‘블랙캣’을 패키지에 담은 화장품으로 마스크팩 2종과 선팩트 2종, 선스틱 2종, 수성 컬러 네일 3종, 립크레용 3종, 틴트 3종까지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화장품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색조 화장품도 있다. 수성 매니큐어인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컬러 네일’은 자극적인 향이 나지 않고 리무버 없이도 스티커처럼 떼어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다름인터내셔널의 화장품 브랜드 에포나에서는 캐릭터 바바파파와 콜라보레이션한 선쿠션과 선스틱, 립밤 등을 전국 랄라블라(구 왓슨스)를 통해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에포나 매직 립밤’은 피부의 체온, 입술의 색, pH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여 유니크한 컬러 연출이 가능해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준다.

기획 세트와 한정판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오가닉 뷰티 편집숍 온뜨레는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를 윤기나게 관리해주는 까띠에 ‘화이트 클레이 페이스 스크럽’ 구매 시 ‘클레이 마스크 정품 증정 세트’로 얼굴와 바디에 모두 사용 가능한 ‘그린 클레이 레디 포 유즈’ 정품을 제공한다.

또한 풍부한 미네랄과 프랑스 갸마르드 온천수로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해주는 갸마르드 모이춰라이징 로션, 크림 중 한가지만 구매해도 ‘힐링 스파워터 모이스처 로션/크림 세트’로 같은 라인의 미니어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온뜨레 베스트 클렌징 제품 퓨어 페이셜 젤을 정품 용량 80% 추가로 증정하는 ‘힐링 스파워터 클렌징 젤 보너스 업 세트’, 여성의 Y존을 편안하게 지켜주는 ‘약산성 페미닌 워시 정품 증정 세트’, 두피를 보다 청결하고 활력있게 가꾸어주는 ‘인센티브 케어 두피 솔루션 세트’ 등 다양한 기프트 세트가 준비되어있다.

▲ 1.온뜨레 2.키엘
▲ 1.온뜨레 2.키엘
키엘은 풍성한 꽃잎 거품으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딥 클렌징해주는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의 대용량 사이즈를 최초로 출시했다.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는 1960년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키엘의 베스트셀러 ‘칼렌듈라 꽃잎 토너’의 뛰어난 진정 효과를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풍성한 꽃잎 거품으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딥 클렌징 해주고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솝 프리(Soap Free), 인공향 무첨가로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230ml) 대비 2배 늘어난 넉넉한 용량(500ml)을 약 30% 절약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론칭된 제품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출연했던 배우 이필립이 사업가로 변신해 첫 브랜드로 론칭한 프로레나타가 사형 스킨케어 솔루션 6종을 선보이며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발표에 따르면 프로레나타는 식물 태반(Placenta)과 식물 캘러스(Callus)를 주원료로 한 PGF 식물 성장 인자의 선별에 관한 자체 특허 PGF Selection System™을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효능이 있는 식물을 주원료로 한 높은 복원력과 생체 친화력을 특징으로 다양한 피부 문제에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는 바이오 화장품이다.

 
 
75년 전통의 스페인 데오도란트 전문 브랜드 ‘빌리(byly)‘도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1942년 설립되어 스페인의 국민 ‘겨디가드’ 브랜드로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빌리’는 스프레이, 롤온, 스틱, 크림까지 총 4가지 종류의 제품 타입과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피부 타입과 기호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세계 38개국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대지 1만 제곱 미터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본사 공장을 운영 중이다.

빌리의 제품들은 이달 말부터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부츠 등 주요 헬스&뷰티숍과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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