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말 고객 참여 스포츠 행사 열려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고객과 함께 땀흘리러 갑니다~”

최근 완연한 봄날씨가 시작되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고객들을 위해 패션 업계에 다양한 야외 프로모션이 전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4월 마지막주 주말에도 고객 참여형 행사들이 잇달아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다이나핏 런데이’의 첫 번째 테마 ‘휘트니스 런’을 지난 4월 28일 개최했다.

‘다이나핏 런데이’는 매년 다이나핏에서 주최하는 특별한 러닝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 도심을 달리는 러닝에 다섯 가지 테마별 색다른 프로그램을 더해 시작 전부터 시티 러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진행된 첫 번째 테마 ‘휘트니스 런’은 운동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러닝에 탄력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시작해 청계 광장과 광화문, 경복궁 일대를 지나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러닝 후, 휘트니스 센터 ‘센터원웰니스’에 모여 하이 퀄리티의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해보는 ‘트레이닝 클래스’를 진행했다.

휘트니스 런에는 사전 다이나핏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참가를 신청한 다이나핏 러닝 크루인 ‘팀 다이나핏’과 일반 러너인 ‘스피드 업’이 참석했다.

‘센터원웰니스’에서는 전문 트레이너의 동작을 따라하며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운동 효과를 높이는 다양한 휘트니스 지식과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이나핏 런데이는 이번에 진행한 ‘휘트니스 런’으로 시작해 각 테마별 2회씩 총 10회 운영하고, 6월 30일 ‘요트 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와이드앵글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2018’(W.ANGLE XTREME GOLF CHALLENGE 2018, 이하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를 개막했다.

올해 3회째인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기존 골프 대회와 달리 역동적인 경기 방식을 도입해 골퍼 스스로 한계에 도전,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도록 기획됐다.

9홀 게임으로 1분~4분 내 홀아웃 해야 하는 타임어택(시간제한), 골프 클럽 수 제한(1인당 7개), 모든 홀 카트 탑승 금지 등 새로운 방식이 적용됐다.

올해에는 정신력과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코스 난이도를 높였다. 한국형 산악 코스를 접목하고, 넓은 해저드와 벙커, 시야를 가리는 좁은 페어웨이 등 ‘익스트림’ 요소를 추가해 도전의 묘미를 더했다.

또한 필드에 놓인 장애물을 달리며 통과해야 하는 ‘익스트림 허들 존’까지 새롭게 마련해 짜릿한 긴장감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스트레칭 레슨,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인 고윤성 프로, 김민서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외에도 DJ 나이트파티를 마련해 칵테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지원자 수가 크게 늘어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참가자 60명(남자 40명, 여자 20명)이 선발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와이드앵글 기능성 의류와 골프화, 골프 모자 등이 제공되며 최종 우승 1팀(2인)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하와이 골프 여행권이 제공된다.

 
 
한편 모델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도 지난 주말에고 계속됐다.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BUCKAROO)는 지난 주말 서울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목동점에서 자사 모델 양세종의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버커루는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양세종의 친필사인 및 포토카드 등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인회 현장에서는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양세종은 자신이 입은 락시크 스타일의 모터 사이클 티셔츠를 행사에 참석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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