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시무식 열고 자연에서 찾은 건강과 아름다움 강조

 
 
지난해 거품 염모제 버블비와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 등으로 큰 성과를 올린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향후 50년 비전으로 ‘Health from Nature’을 선언했다.

1월2일 새롭게 오픈한 송음센터 대강당에서 2013년 시무식을 가진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가 지난해 11월26일 ‘15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에서 발표했던 비전을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강조한 것.

이날 이 대표는 “올해 동성제약은 거품 염모제 버블비의 판매가 500만개를 돌파하며 약가인하로 인한 충격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자연친화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봉독, 실크 프로테인, 돈태반 등의 원료를 바탕으로 한 화장품의 개발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염모제 및 건강보조식품, 암 표적치료제의 개발 등을 통해 동성제약의 향후 50년을 준비하는 2013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미래는 바로 자연에서 찾은 건강과 아름다움, Health from Nature이며 이를 통해 동성제약은 자연과의 공존, 자연에서의 가치 발견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100세 시대를 선언하고 살고 있으며 노화를 늦추고 더욱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는 동안 신드롬을 비롯한 각종 사회적 현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요구가 동성제약의 미래에 바탕을 이루고 있다”고 창조적인 동성제약의 미래 비전에 힘을 실었다.

또 이 대표는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가 되겠지만 우리가 단결하고 극복하여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고 모두의 행복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믿으며 회사에서도 직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희망찬 2013년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년퇴임을 하는 배만식 상무(비서실), 나성열 이사(광고부), 박호근 이사(OEM 사업부)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고재철 이사(홈앤넷사업부), 조봉림 이사(중앙연구소)가 버블비 판매 500만개 돌파에 따른 특별상을, GS홈쇼핑 안옥희 차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정기 인사로 정호원 이사를 기획홍보부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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