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사업 성장세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 기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 3월, 올해 국내 유가증권시장 1호 상장사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고 있는 애경산업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애경산업이 2018년 1분기 매출액 1,691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당기순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한 것.

특히 애경산업은 화장품사업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17%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2%, 43% 성장해 상장 이유를 증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우선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루나(LUNA)’ 등 화장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9% 성장하며 매출비중이 48%까지 확대됐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화장품 매출비중이 43%로 확대된대 이어 48%까지 증가하며 생활용품과 화장품의 매출비중의 균형을 이루게 된 것이다.

한편 화장품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달 신규 화장품 브랜드 ‘FFLOW(플로우)’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하반기 더마 화장품 브랜드 출시를 예고하기도 한 애경산업은 올해 화장품 사업 영역 확대와 글로벌 시장 매출확대 등을 공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