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에 스포츠 웨어 브랜드들 고객 참여 스포츠 행사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완연한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편하게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들이 전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 웨어 브랜드들이 잇달아 자체 행사는 물론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우선 아디다스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2018 아디다스 마이드림 FC(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이하 마이드림FC)‘의 발대식을 지난 5월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디다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했다.

2013년 시작되어 6년째 꾸준히 베이스캠프의 수를 늘리며 운영되고 있는 마이드림FC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2018 아디다스 마이드림FC의 발대식에서는 에드워드 닉슨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가 아동 350여명과 아디다스 임직원, 코치 등과 함께 참석, 2018 아디다스 마이드림FC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아디다스는 지역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장한다는 뜻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올해부터는 아이들에게 스포츠 교육을 제공하는 곳인 베이스캠프를 전국 10개(2017년 6개)로 늘렸고, 이에 참여 아동의 수도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35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또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은 물론, 프로 스포츠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구, 농구, 피트니스 종목으로 구성된 아디다스 마이드림FC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매월 1회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코칭 시스템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교감과 안정, 인성 교육 등을 위해 아디다스 임직원 및 파트너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드림 코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올해에는 80여명의 직원 및 점주가 참여할 예정이다.

 
 
뉴발란스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운동 및 야외 활동을 위한 우먼스 라인 ‘액티브 서머(Active Summer)’를 선보이면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우먼스 피트니스 행사 ‘GNO(Girls Night Out) 강남’을 13일 개최했다.

뉴발란스 우먼스 론칭과 함께 오픈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뉴발란스 우먼스의 대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동시에 ‘NB 우먼스 스튜디오’를 통해 요가, 필라테스, 발레 등 20여 종류의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피트니스 체험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높은 인기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총 40명의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뉴발란스 우먼스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바베바니, 고니니와 함께 하는 필라테스와 웨이트 트레이닝 클래스로 구성됐다.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운동을 통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액티브 서머는 뉴발란스 우먼스의 슬로건 ‘밸런스 유어 라이프(Balance Your Life)’ 메시지를 담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나만의 밸런스를 찾아 나서는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키 아이템으로 제안하는 ‘워터백 크롭탑’은 일반 브라탑보다 긴 기장감으로 보디라인을 흐트러짐 없이 잡아주며 등 부분에 탈착이 가능한 지퍼가 있어 입고 벗기가 용이하다.

UV 차단과 속건 기능이 우수해 조깅, 라이딩 등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 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헤어밴드, 레깅스 등을 매치해 스포티한 서머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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