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판사를 꿈꾸는 홍익대학교 법학과(공법전공) 재학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 5월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일보 주최, 뷰티한국과 HL컴퍼니 주관으로 개최된 2018 미스코리아 서울선발대회에서 미의 영예를 차지한 김수현의 독특한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회당일 자기소개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판사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김수현은 현재 홍익대학교 법학과(공법전공)에 재학중인 21살의 판사 지망생이다.

키 173cm에 34-24-35의 황금 비율 몸매를 자랑하며 깨끗한 피부로 주목 받은 김수현은 평소 여행과 미술작품 감상, 요가 등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키와 댄스, 수학이 특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판사를 꿈꾸는 이답게 좌우명 역시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열정을 담고 있다.

 
 
 
 
 
 
한편 서울지역 본선 최종 수상자 진(서예진,20,이화여대), 선(김희로,23,동덕여대 /이윤지,23,숙명여대), 미(김수현,21,홍익대 / 육지송,23,뉴욕주립대 / 정두란,21,성신여대) 이들 6인은 오는 7월 4일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서울지역 대표로 참가한다.

이에 앞서 5월 31일에는 뷰티한국 주최로 중국 상해에서 2018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중국선발대회는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여성 참여뿐 아니라 조선족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화제성, 공익성뿐 아니라 대회 규모 역시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실제로 이번 미스코리아 중국대회는 5월 중순 심양에서 예선을 개최하고 상해에서 본선을 진행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중국대회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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