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스, 스마트 영수증 도입 이어 15회 서울환경영화제 후원까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이태원에 100호점을 오픈하며 올해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한 국내 대표 헬스&뷰티숍 중 한 곳인 롭스가 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롭스가 각종 쓰레기 처리와 미세먼지 등 요즘 더욱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환경재단과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서울환경영화제 후원에 나선 것.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 영화제로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서울극장에서 총 19개국 56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롭스는 이번 후원을 위해 환경재단 측에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이를 시작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최근 롭스는 롭스앱을 통해 스마트 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 영수증 사용 독려를 통해 무분별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되고자 서비스를 시작했다. 4월 첫 도입 후 현재까지 총 3만여 명이 스마트 영수증을 신청했다.

스마트 영수증은 롭스앱을 다운 받은 후 마이롭스 메뉴에서 설정 페이지 접속 후 스마트 영수증 항목을 ‘ON’으로 설정하면 된다. 신청을 완료한 회원에게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영수증이 자동으로 출력되지 않는다. 스마트 영수증을 신청하더라도, 오프라인 매장에 별도로 요청하면 종이 영수증 출력이 가능하다.

롭스앱 스마트 영수증 신청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포인트 적립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회원이 스마트 영수증을 신청하면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롭스앱 이벤트 페이지 상에서 ‘포인트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즉시 엘포인트를 제공 받게 된다. 참여자 수가 증가하면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있는 나무 이미지가 자라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