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 뷰티는 중국에서 엘카는 한국에서 향수 론칭 프로모션 전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한국과 중국이 아시아 뷰티 시장의 중심이 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이 여전히 무궁무진한 잠재 시장으로 세계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의 격전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역시 한류 열풍과 함께 아시아 시장을 관통하는 뷰티 트렌드 중심지로 부상한 것.

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은 물론 세계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의 중국과 한국 진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잇달아 한국과 중국에서 향수 브랜드 론칭 파티 등의 프로모션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톰 포드 뷰티는 지난 10일부터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프리미엄 향수 ‘프라이빗 블렌드’를 시각, 후각, 청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7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 ‘프라이빗 블렌드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라이빗 블렌드 소개와 함께 국내에는 5월 18일 출시되는 톰 포드 패뷸러스(FABULOUS) 향수를 시각, 청각, 후각적으로 경험하기도 하는 등 특별하고 유니크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 지역의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 주요 프레스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으며 국내에서도 배우 이주연과 씨엔블루 이정신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반면 엘카 코리아(ELCA Korea)의 프렌치 하이엔드 향수 브랜드 ‘킬리안’은 지난 5월 16일 ‘Kilian Night Party(킬리안 나이트 파티)’ 한국에서 진행했다.

 
 
킬리안은 럭셔리 분야의 선구자인 코냑을 만드는 집안 헤네시(Henessy)’의 상속자인 킬리안 헤네시가 선조들을 따라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탄생시킨 브랜드다.

크리스찬 디올, 파코 라반, 알렉산더 맥퀸 그리고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같은 유명 향수 브랜드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킬리안 헤네시의 브랜드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렇세 탄생된 킬리안의 향수는 ‘Asian Tales(아시안 테일즈), In the Garden of Good and Evil(인 더 가든 오브 굿 앤 이블), Moonlight in Heaven(문라이트 인 헤븐), L’ceuvre Noire(루브르 느와르), Arabian Night(아라비안 나이트), From Dusk till Dawn(프롬 더스크 틸 던), Addictive State of Mind(어딕티브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Black Phantom-Memento Mori(블랙 팬텀 메멘토 모리)’ 8가지의 컬렉션으로 고유한 스토리와 함께 매혹적인 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컬렉션마다 클러치 및 보석함이 함께하여 그 가치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는 브랜드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킬리안 헤네시가 직접 내방하여 한국에서의 킬리안 론칭을 축하는 자리를 꾸며졌다.

킬리안의 품격 있는 향의 세계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개함과 동시에 라이브 재즈 퍼포먼스,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되어 프라이빗한 파티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또한 브랜드만의 매혹적인 향과 럭셔리한 감성, 독보적인 브랜드 철학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킬리안 나이트 파티에는 강승현, 기은세, 김효진, 그레이, 배정남, 이민정, 이태환, 지진희 등 다방면의 셀러브리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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