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겨냥 메이크업 제품들 봇물…야외 활동 위한 특화 제품 ‘눈길’

▲ 사진=에뛰드하우스
▲ 사진=에뛰드하우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름아 기다려라~"

예년 보다 이른 무더위 시작과 함께 여름 시즌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성수기 시즌임에도 여름 시즌 비수기를 공략하기 위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5월 3주차 메이크업 신제품들은 강렬한 태양 속에서 결코 무너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커버 관련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며 여심 잡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태양도 두렵지 않다~
5월 3주차에는 무더운 여름 시즌을 겨냥해 뜨거운 태양과 흐르는 땀으로부터 자유로운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커버 관련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었다.

 
 
먼저 한율은 특유의 발림성으로 뭉치지 않고 여러 번 레이어링이 가능하며, 집중적으로 커버가 필요한 부위에는 두 세번 덧발라 사용할 수 있는 ‘컨실러 포 페이스’를 선보였다.

보송하고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으로 파운데이션 후 팩트까지 바른 듯한 효과를 주고 신개념의 무스 제형 컨실러-파운데이션으로 트렌디하고 매트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라네즈가 내놓은 ‘라이트 핏’ 라인은 초경량 에어리 파우더로 피부에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되는 파우더 라인으로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사용감과 더불어 들뜸 없이 가볍게 핏팅되는 밀착력으로 수정 화장이 필요 없는 지속력을 선사한다.

대표 상품인 ‘라네즈 라이트 핏 팩트’는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한 팩트로 피부 친화력이 높은 오일바인더와 파우더바인더의 황금 비율 조합으로 가볍지만 들뜸 없는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또한 ‘라네즈 라이트 핏 파우더’는 피부에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되어 메이크업의 마무리감은 살려주면서 하루 종일 보송하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피니시 파우더로 모공 커버 효과가 뛰어난 파우더를 사용해 피부 요철, 잔 굴곡을 섬세하고 균일하게 커버하여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에뛰드하우스는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실내 운동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에도 무너짐 없는 완벽한 프루프 기능으로 레포츠 메이크업에 최적화 된 ‘액티브 프루프’ 라인을 내놓았다.

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땀과 물에도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를 완성해주는 ‘리퀴드 피팅 베이스’, 실크처럼 보송하고 매끄럽게 발리며 휴대하기에도 편한 ‘실키 글라이드 선 스틱’, 청량하고 산뜻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쿠션 타입의 ‘아쿠아 쿨링 선 워터’, 물까지 튕겨내어 입술 컬러를 오랫동안 지켜주는 ‘쉴드 웨어 컬러 틴트’, 잔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하루 종일 고정시켜주는 ‘잔머리 픽싱 카라’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한 번의 터치로 하루 종일 강력한 눈썹과 헤어 라인을 완성해주는 ‘브라우&헤어 드로잉 팁’, 땀과 냄새를 시원하게 제거해 상쾌함만 남겨주는 ‘올오버 리프레싱 샤워 티슈’,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주는 ‘쿨 다운 수딩 젤’, 시원한 쿨링감으로 피부의 온도를 내려주는 ‘아이싱 쿨러’가 함께 구성되어 총 9가지의 신제품을 출시됐다.

 
 
애경산업의 색조 전문 브랜드 루나는 백 스테이지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담은 ‘에센스 수분광 팩트 FX(Fit Extreme)’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프랑스 타히티 지역의 천연 화산수 미네랄과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에센스를 68% 이상 함유했으며 메이크업을 25시간 지속시켜 하루 종일 흐트러짐 없는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최적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 프라이머 기능, 톤업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트리플 라떼로 구현해 메이크업을 한번에 완성할 수 있으며 피부 밀착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퍼프를 뾰족한 모양으로 디자인해 자르거나 접어서 사용하던 불편함을 줄이고 섬세한 부분까지 완벽한 커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비오뜨는 가벼운 두드림으로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하여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 주는 레이어링 커버 쿠션 제품인 '모멘티크 타임 커버 쿠션(SPF50+ PA+++)'을 출시했다.

커먼자스민꽃추출물과 블루베리추출물이 함유 되어 푸석한 피부에 영양과 윤기를 선사해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맑고 고급스러운 광채를 부여하고 3중 히아루론산 및 판테놀 성분이 함유, 피부 속부터 오랜 시간 촉촉함이 유지되며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기미, 주근깨 등 눈에 띄는 피부 잡티를 정밀하게 커버해준다.

이와 함께 선보인 ‘모멘티크 타임 커버 팩트(SPF50+ PA+++)’는 연꽃수와 함께 자수정가루, 다이아몬드가루, 옥설, 진주가루 등 주얼리 복합 파우더를 함유하여 팩트 만으로도 번들거림은 잡고 수분감을 살려 피부 결점을 빈틈없이 커버해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로 연출해준다.

또한 다양한 굴절율을 가진 파우더와 미립 복합 파우더가 피부 굴곡을 조밀하게 메워주고, 얇고 균일하게 피부톤과 잡티를 커버해 준다.

 
 
한편 LA MUSE(라뮤즈)에서는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매끄러운 피부결을 위한 수분베이스, 화사한 피부톤으로 표현해줄 3 in 1 기능을 가지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워터풀 크렘 솔라(WATERFULL CREME SOLARE)’를 출시했다.

피부톤을 한층 밝게 표현해주고 수분을 충전 피부결을 자연스럽게 정리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및 프라이머 겸용 자외선 차단제로 히비스커스꽃 추출물 함유로 기초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시 매끄러운 피부결로 정돈해주어 메이크업 단계에서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해 준다.

또한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가 끼임현상 없이 잔주름과 모공을 매끄럽게 커버해주고 스킨컬러에 가까운 핑크톤의 컬러가 백탁현상을 방지하며 내 피부 컬러에 맞게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얼굴을 전체적으로 환하고 밝은 톤으로 만들어 준다.

안 바른 듯 가벼운 색조를 만나다

 
 
5월 3주차에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가벼운 사용감의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우선 립 제품으로는 에스쁘아가 리뉴얼 출시한 ‘립스틱 노웨어 리치’가 눈길을 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입술 위에 겉돌지 않고 풍부하지만 가볍게 녹아드는 포뮬러의 모이스처라이징 립스틱으로 오랜시간 촉촉하고 윤기나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드러운 크리미 리치 텍스처를 강화하고 데일리 립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베이지 핑크, 코랄 핑크등의 컬러들을 추가하여 총 25 컬러로 컬러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지난 립스틱 노웨어 카테고리 전면 리뉴얼과 함께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실버 링 디테일이 특징인 블랙 컬러의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재탄생되었다.

 
 
비브라스는 2018 트렌드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 디자인과 오렌지와 핑크의 중간 색으로 특유의 자연스러움으로 메이크업을 즐겨 하지 않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랄 계열의 립스틱 2종을 내놓았다.

해당 립스틱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밸런스 핏 텍스처’를 꼽을 수 있다. ‘밸런스 핏 텍스처’란 모이스처 립스틱의 부드러운 사용감과 매트 립스틱의 밀착력•발색력, 벨벳처럼 실키한 발림성을 완벽한 밸런스로 구현한 P.S. 립스틱만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끈적임이나 번짐과 같은 블리딩 현상이 없어 지속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아이 제품으로는 우선 바닐라코의 서브 색조 브랜드 비바이바닐라가 입체적으로 반짝이며 어느 각도에서도 예뻐 보이는 눈매를 연출하는 ‘슈퍼 블링 글리터(Super Bling Glitter)’를 새롭게 선보였다.

‘슈퍼 블링 글리터’는 가루 날림 없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피부에 밀착되는 글리터 리퀴드 섀도우 아이템으로 산뜻한 워터리 제형에 수용성의 셋팅 폴리머를 더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글리터의 픽싱력은 높였다.

총 5 종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다양한 톤의 펄을 함유한 베이직 컬러로 구성되어 데일리 메이크업에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홀 하트(Hole Heart) 모양의 팁은 초보자도 쉽게 글리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유연하고 섬세하게 움직이는 하트 모양의 팁을 이용하여 글리터를 눈가에 톡톡 바르기만 하면 전문가 못지않은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어반디케이가 출시한 한정 제품인 ‘백톡 아이&치크 멀티팔레트(BACKTALK PALETTE)’는 지난 3월 미국 세포라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밀레니얼 핑크 컬러의 8가지 아이섀도우와 4가지 치크 & 하이라이터로, 총 12가지 NEW 밀레니얼 핑크 컬러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아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치크 메이크업까지 팔레트 하나로 완성할 수 있다.

백톡 팔레트의 12가지 컬러는 피부 톤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밀레니얼 핑크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안에는 아이 & 치크를 분리해주는 탈부착이 가능한 더블 사이드 거울이 있어 두 제품이 섞이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손톱 곡선 부분까지 완벽하게 밀착돼 들뜸이나 이물감 없는 ‘젤 네일 디자인 팁’ 8종을 선보였다.

‘젤 네일 디자인 팁’은 리퀴드 젤 네일을 약 60% 미리 경화시켜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네일 스티커다. 기존 매직 프레스보다 얇아 쉽고 자연스럽게 붙일 수 있다. 45초 큐어링 후 완전히 경화되면 단단하고 반짝이는 손톱이 연출된다.

한정 제품으로 새로움을 전하다

 
 
5월 3주차에도 특별한 패키지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한정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페리페라가 선보인 ‘달달공장 컬렉션’은 아이스크림 팩토리를 연상시키는 동화 같은 패키지로 무장했으며 라이트 핑크•블루 등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페리페라만의 달콤함과 위트를 가득 담았다.

제품은 ‘에어리 잉크 쿠션’, ‘잉크 뽀얀 스킨 틴트’ 등의 페리페라의 기존 인기 제품과 ‘슈가 트윙클 글리터 팔레트’, ‘슈가 립 글리터’ ‘잉크 더 젤라또‘ 등의 신제품을 포함, 총 6품목 10종으로 구성됐다.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머금은 듯 사르르 녹아드는 제형의 ‘잉크 더 젤라또-달달공장 컬렉션’은 촉촉하고 산뜻한 워터 틴트의 특징과 보송한 마무리감의 립 라커의 장점만을 모은 신개념 틴트로, 썸머 리미티드 컬러가 신규 출시됐다.

또한 ‘파인애플과 오렌지 섞어또’, ‘수박과 깔라만시 섞어또’ 등 독특한 홋수명에 적힌 실제 과일 추출물을 듬뿍 담아 상큼함과 재미요소를 더했다.

 
 
이니스프리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반짝반짝 빛나는 요정 룩을 제안하는 ‘#트윙클요정’ 에디션을 내놓았다.

메인 제품 ‘트윙클 글리터(홀로그램)’은 각도에 따라 반짝이는 글리터로 요정처럼 빛나는 눈매를 연출하고 슬림 브러쉬로 원하는 라인을 섬세하게 그릴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젤리 타입 ‘꽃잎 머랭 치크’는 뽀얗고 화사한 볼을 만들어 준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유형도 출시한다. 귀여운 아이콘이 요정을 연상시키는 ‘스티커 마스크_별빛요정’, 액체 타입 입욕제로 은은한 핑크 펄과 풍성한 거품을 내는 ‘트윙클 버블 배스’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메이크업의 마무리는 여전히 향수

 
 
5월 3주차에도 향수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어 메이크업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먼저 코티코리아는 세계 최고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의 장인정신이 깃든 새로운 향수 ‘티파니 오 드 퍼퓸(Tiffany Eau de Parfum)’을 선보였다.

첫 시그니처 향수 ‘티파니 오 드 퍼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향수 하우스 ‘지보당’의 마스터 퍼퓨머 다니엘라 안드리어가 가장 귀한 원료인 스파클링 플로럴 머스크를 현대적으로 창조하여 특별한 향수로 탄생시켰다.

그린 만다린의 활기찬 탑 노트를 시작으로 티파니 향수의 시그니처 원료인 귀한 아이리스 꽃에서 추출된 아이리스 버터는 독특한 수분 증류 추출을 통해 얻어진 만큼 향기에 견고함과 여성성을 더하고 향의 구성에 있어 세련됨과 정교함을 전해준다.

여기에 베이스 노트의 패출리와 진정 효과를 주는 머스크가 함께 섞여 관능적인 느낌을 더하며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티파니만의 향의 선보인다.

티파니 향수 유리병은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한 다이아몬드 커팅에서 영감을 받았다. 정교한 단면 커팅은 82개의 페싯으로 구성된,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티파니의 128.54 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며, 보틀 라인은 티파니의 루시다(Lucida®) 다이아몬드 커팅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티파니의 시그니처인 블루 컬러를 보틀 넥 부분에 반영하였고, 보틀 캡 아래 숨겨진 금속 판에는 Tiffany&Co. 마크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한율은 시즌 한정으로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어린쑥의 봄 향기를 담아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홈 프래그런스 라인, 한율 ‘자연을 닮은 디퓨저’와 ‘자연을 닮은 룸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자연을 닮은 디퓨저’는 싱그러운 5월의 봄을 연상시키는 강화 어린쑥 향을 가득 담아, 생활공간을 항상 상쾌한 봄의 향기로 채울 수 있으며 ‘자연을 닮은 룸스프레이’ 또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는 자연스러운 봄 향기로 싱그럽고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모노톤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과 선물로도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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