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Chaumet), 칸영화제 참석 배우들의 스타일링으로 주목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칸의 여왕들의 주얼리가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71회 칸영화제가 막을 내렸지만 출품작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은 셀럽들의 레드 카펫 룩이 화제가 되면서 칸영화제에 참석한 인기 배우들이 착용한 주얼리 쇼메(Chaumet)가 주목 받고 있는 것.

우선 영화 ‘와일드라이프’(Wildlife)로 칸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은 화이트 골드 소재에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쇼메의 하이주얼리 이어링을 착용했다.

 
 

또한 파벨 포리코브스키(Pawel Pawlikowski)가 연출한 ‘콜드 워’(Cold War) 프리미어 레드 카펫에 등장한 폴란드 출신 톱모델인 ‘말고시아 베라’(Malgosia Bela)는 화이트와 옐로 골드 소재에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가 세팅된 쇼메 하이주얼리 컬렉션 ‘에뛴느페트’ 이어링을 착용해 자신의 관능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The Man Who Killed Don Quixote)의 주인공 ‘올가 쿠릴렌코’(Olga Kurylenko)는 화이트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하이주얼리 컬렉션 ‘조세핀’ 중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을 선택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마음껏 뽐냈다.

 
 

‘르 그랑 뱅’(SINK OR SWIM) 프리미어 레드 카펫에 등장한 프랑스 톱배우 ‘루디빈 사니에’(Ludivine Sagnier) 역시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밀 이상에서 영감을 받은 쇼메 하이주얼리 ‘로리에’의 이어링과 링을 착용했다.

 
 

이번에 감독 데뷔작을 들고 영화제에 참석한 프랑스 배우 ‘클레망스 포에지’(Clémence Poésy)는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조세핀 아그레뜨 임페리얼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각본상을 수상한 ‘라자로 펠리체’(Happy as Lazzaro)의 포토콜에 참석한 이탈리아 출신의 알바 로르와처(Alba Rohrwacher)는 허니콤(honeycomb)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비마이러브 컬렉션의 옐로 &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으로 은근하게 멋을 드러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