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중국 상하이 이어 태국 방콕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 진행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중국 상하이에 첫 스토어를 열었던 ‘스타일 스튜디오’가 태국 방콕에서 두 번째 스토어를 오픈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태국 방콕의 유명 쇼핑몰 게이손(Gaysorn) 백화점에서 6월 24일까지 ‘스타일 스튜디오 방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

지난 24일부터 운영 중인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에이벨(김보민, 최병두)과 라이(이청청), 시지엔이(이서정), 제이어퍼스트로피(이지선, 이지연), 웨어어위시(윤연옥) 등 총 5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패션 한류가 불고 있는 동남아시장에 진출해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하고 유통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편 팝업스토어 홍보를 위해 25일 개최한 오프닝 행사에는 에이벨, 시지엔이, 라이의 갈라 패션쇼 및 네트워킹 파티가 열렸다.

특히 이번 오프닝 갈라쇼에는 태국의 라이징 스타 아이스(Ice) 와 픽(Peak)이 모델로 참여했으며 태국 배우 및 인플루언서, 패션 관계자 등의 참석으로 태국 국영 방송사 CH3, 패션 매거진 엘르 타이(ELLE thai), 로피시엘 타이(Lofficiel thai) 등 현지 매체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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