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중국 상해에서 미스코리아 중국 예선 개최…김서청 진 당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8 미스코리아중국선발대회 영광의 얼굴이 선정됐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뷰티한국이 주관하는 2018 미스코리아중국선발대회가 지난 5월 31일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 연출로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것.

30일 전야제 행사에 이어 31일 개최된 2018 미스코리아중국선발대회는 최초로 조선족 참가를 허용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앞서 상해를 비롯해 보문과 심천에서 예선을 거쳐 선정된 후보들은 상해에서 진행된 미스코리아 중국 예선에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행사는 앞서 진행된 2018 미스코리아서울선발대회 당선자 6인과 함께 한 몬테밀라노 패션쇼를 시작으로 자기소개와 비키니 심사, 드레스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참가자상이 주어져 한중 문화교류회 형식으로 진행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최종 선발에서는 참가번호 9번 김서청이 진의 영광을, 2번 김희란이 선을, 11번 김재인이 미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2018 미스코리아중국선발대회에는 DFA(화장품), 울트라브이(화장품), 퍼스트코스메틱(화장품), 쉬비치(비키니), 스튜디오화이트(원피스) 등 수많은 한류 브랜드들이 협찬사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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