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시즌, 야외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 TIP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세 수지가 하루 종일 돋보이는 페스티벌 메이크업의 비밀을 공개했다.

6월에는 ‘레인보우 페스티벌’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7월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 등 올해에도 다양한 페스티벌이 여름 축제의 장을 예고한 가운데 수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랑콤이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축제 메이크업 팁을 공개한 것.

축제 메이크업이라고 해서 화려한 색조에만 신경 쓰는 것은 금물이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는 땀과 유분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금방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첫 단계부터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하는 아이템으로 탄탄하게 커버하고 픽스 등 고정력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마무리해 주는 것이 좋다.

랑콤이 로레알그룹의 브랜드 제품들로 18시간 동안 무너지지 않는 파운데이션부터 강력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까지, ‘지속력’에 특화된 뷰티 아이템들을 모았다.

우선 더운 여름, 낮부터 밤까지 페스티벌의 열기를 즐기다 보면 공들인 메이크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마련. 강력한 지속력을 무기로 출시된 제품을 활용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을 제안한다.

랑콤이 새로 출시한 신제품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18시간 동안 유지되는 강력한 지속력과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주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루 종일 가볍고 편안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정 화장 없이도 무너지지 않아 여름철 야외 페스티벌에 제격이다.

특히 이번 국내 출시에 맞춰 아시아 여성의 피부색과 메이크업 스타일을 고려해 제형과 컬러를 업그레이드 했다.

무겁지 않은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아시아 여성을 위해 더욱 가벼운 제형으로 출시되었으며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최적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1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이제는 풍성함까지 더해 눈매를 한층 돋보이게 해 줄 제품을 살펴보자. 랑콤의 ‘그랑디오즈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백조의 목처럼 구부러진 형태의 ‘스완 넥™’ 스틱을 적용한 마스카라다.

중심에서 25도 가량 구부러져 닿기 힘든 눈 안쪽과 눈꼬리 부분 등 모든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바를 수 있도록 한 것.

장미 세포 추출물이 짙고 풍성한 눈매를 연출해주며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12시간 동안 번짐 없이 오래 지속되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떨어진 케이스에 블랙 그라데이션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페스티벌 무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이 만큼 립 메이크업도 중요하다. 메이블린 뉴욕은 오는 7월 2일, 16시간 동안 첫 컬러 그대로 지속 시켜주는 ‘슈퍼 스테이 립 잉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잉크처럼 강렬하고 선명한 발색과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묻어나지 않는 밀착력이 특징이다. 강렬한 레드 컬러인 파이오니어, 태양을 담은 듯한 코랄 빛의 히로인 외에 룰러, 로맨틱, 보야져, 러버, 아마조니안, 세덕트레스 등 총 8가지 컬러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한층 과감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헤어에도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그 날 하루만큼은 물빠짐이나 머릿결 걱정 없이,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한 헤어 컬러에 도전해보자.

로레알파리는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해 특별한 하루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컬러리스타 스프레이’를 선보였다.

총 6가지 컬러의 ‘컬러리스타 스프레이’는 밝은 모발은 물론, 어두운 모발에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컬러 피그먼트가 특징이다.

뿌리는 것만으로 쉽고 빠르게 컬러를 입힐 수 있으며, 한 번의 샴푸로 말끔히 지워지는 포뮬러를 사용해 페스티벌 하루 동안 특별한 헤어 컬러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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