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준비중인 2012 미스 부산 미 김유리의 패기있는 도전

2013년 새해가 밝았다. 2012년 ‘20대의 아름다운 도전’으로 시작된 미스코리아 대회 입상자들도 대회 종료 후 각기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바쁜 한해를 보냈을 것이다. 그 중 자신의 꿈을 다시 설계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도약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입상자들도 있을 것이다. 먼저, 대안학교 선생님을 꿈꾸던 대학생에서 아나운서에 새롭게 도전장을 낸 2012 미스 부산 미 김유리를 소개한다.

▲ 아나운서를 꿈꾸는 2012년 미스부산 미 김유리
▲ 아나운서를 꿈꾸는 2012년 미스부산 미 김유리

최근 1,2개월 사이 KBS2TV 주말예고 프로그램을 벌써 여러 번 촬영했다. 단 한 번의 기회를 갖기도 어려운 기회를 여러차례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그녀의 끈임 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나운서 준비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안정된 목소리와 신뢰 있는 표정연기로 주변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유리는 인터뷰에서 “대안학교 출신으로 지리산에서 3년을 공부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크면 저 또한 대안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하지만 미스부산이라는 기회가 제게 왔고 제가 가진 또 다른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꿈꾸던 꿈이 말과 행동을 통해 타인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게 지금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고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더욱더 준비된 자세로 많은 분 들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미래의 아나운서 김유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유리는 앞으로 광장시장에서 1월 둘째 주 KBS주말예고 프로그램 촬영을 한차례 더 할 예정이며, 방송은 다음주에 KBS 2TV를 통해 수시로 방영된다.

▲ 2012년 미스부산 미 김유리
▲ 2012년 미스부산 미 김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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