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피지(FiJi) 시트세제, 마리몬드와 콜라보레이션 출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대표 프리미엄 세탁세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개개인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꽃 패턴을 적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는 마리몬드가 만났다.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인 피지(FiJi) 시트세제가 마리몬드의 ‘복숭아꽃’ 디자인을 적용한 ‘피지(FiJi) 시트세제X마리몬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출시한 것.

두 브랜드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피지 시트세제는 유명 크리에이터 ‘반도의 흔한 애견샵 알바생’과 함께 B급 코드를 활용한 파격적인 동영상 광고를 제작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해당 동영상은 유튜브 업로드 이후 조회수 73만회를 돌파하며 ‘시트형 세제’에 대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마리몬드는 디자인 제품, 콘텐츠, 커뮤니티를 통해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브랜드로 20~3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제품 구매, SNS 구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리몬드의 활동에 공감을 나타내고 있다.

‘피지 시트세제X마리몬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은 마리몬드의 2018년 SS(봄/여름) 시즌 플라워 패턴인 ‘복숭아꽃’ 디자인이 적용된다. 복숭아꽃 패턴은 박차순 할머니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온라인을 통해 복숭아꽃 패턴을 입힌 피지 시트세제(1개 당 30매)를 3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리몬드 콜라보 에코백 1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피지 시트세제는 강한 세척력을 자랑하는 분말세제의 장점과 물에 잘 녹는 액체세제의 장점 만을 쏙쏙 모아 담은 신개념 세탁세제다.

특허 받은 ‘에어매트릭스’ 기술로 찬물에도 100% 녹아 세탁 후 잔여물 걱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빨래 양에 따라서 원하는 만큼 찢어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또한 분리수거가 가능한 종이 박스로 포장돼 있어 액체세제와 달리 분리수거 걱정 없이 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피지 시트세제 30매는 액체세제 2L와 동일한 양의 세탁이 가능하지만, 버려지는 포장재의 부피 차이는 상당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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